분류 전체보기1889 화려한 휴가 2 (꿩대신 닭) 어째, 날씨가 좀 이상하다???? 서둘러 흑산도지방의 일기예보를 매시간 들어보았지만 특별한 예보는 없었는데 껄꺼름한 기분이 드는 건 무슨 까닭일까? 방파제에서 작업준비를 하고 있는 섬 주민들을 보니 모두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는 걸보니 별 이상이야 있으려고???? “선장님~~~~~ 날씨가 계속 좋지.. 2008. 10. 14. 화려한 휴가 1 드디어....... 천사가 왔다......... 짐만 급히 내려놓고 병원으로 달려가 모녀는 얼싸안고 눈물의 회포를 풀었고 1주일 후에 노모는 6개월간의 병원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며칠이 지나자 시차(時差)의 피로도 풀렸는지 천사의 눈빛도 맑아졌고 잠겼던 목소리도 풀렸다……. (천사도 나이를 많.. 2008. 9. 29. 맘마미아 51~53 진도 서망항의 수로국 앞에서 신사장님 또 언제 오나 서망항~~!! 2008. 9. 29. 맘마미아 41~50 끝 간여에 뜬 달, 바람은 불고 밤 하늘은 맑고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벌써 반찬 갈무리... 에피타이저로 등장한 거북손.... 바람에 안날리려면 큼지막한 돌로 눌러야... 선물로 받은 미역도 들고..... 조금씩 잡아 모았던 고기도 실어야제~~~~~ 잘 손질한 열기상자에 얼음을 채우고.... 2008. 9. 29. 맘마미아 31-40 형제섬의 간출 여 오늘도 서 씨 아저씨는 폼부터 잡고... 2008. 9. 29. 맘마미아 21-30 서 씨 아저씨 찌매듭이야요.... ^^ 가거도 쪽으로 해는 지고... 잡히라는 괴기는 안잡히는게 게새끼까지 시비야..... 2008. 9. 26. 맘마미아 11~20 국도 간여를 향하여.... 간여 도착... 중간여에는 민박집 아저씨와 일행+아줌마들.. 간여에서 바라본 형제섬 국도, 큰 방군여, 흑도도... 서 씨 아저씨는 오늘도 폼을 잡고.... 2008. 9. 26. 맘마미아~! 만재도의 몹쓸 돌돔 1~10 아이구 가거도에서 여객선이 오는군~~~~~~ 잔치잔치 벌렸네~~ 만재도를 15년 다니면서 현지민 덕 얻어먹긴 처음~!!! ^^ 홍어 삼합에 떡+과일+술... 푸짐합니다.. 우리 선장님도 한점 크게 잡숫고 숨은 그림찾기예요~~~~ 새 배를 지엇다고 고사를 겸한 동내잔치 벌렸슈~~~~~ 오늘도 아줌마들의 홍합작업은 푸짐.. 2008. 9. 26. 나무도 세금을 낸다는 석송령(石松靈) 천연기념물 294호 지정 된 이 나무는 약 6백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간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 어린 소나무를 지나가던 과객이 건져 심었다고 한다. 나무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가 4m, 나무 가지의 폭은 동서 32m, 남북이 22m에 이른다. 이 나무가 석송령으로 불리게 된 연유는 이 마을에 살.. 2008. 9. 18. 만재도-발전소-담수처리 만재도.... 2008. 9. 11. 서리꽃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 것처럼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을 가랑눈이라고 하는데 가루처럼 내린다고 해서 가루눈이라고도 한다.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은 함박눈이고 갑작이 많이 내리는 폭설을 소나기눈이라고도 한다. 빗방울이 내리다가 갑작이 찬바람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싸라기.. 2008. 9. 1. 신언서판(身言書判) 신언서판(身言書判)은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 인물의 평가기준으로 삼았던 몸(體貌), 말씨(言辯), 글씨(筆跡), 판단(文理)을 이르는 말이라고 사전은 풀이한다. 당 태종 이세민은 형제를 죽이고 등극했지만 과거제도를 통해 신언서판을 갖춘 인물을 등용함으로써 반란을 막고 경제를 부.. 2008. 8. 27. 25평 아파트값이 126억원...... 지폐(돈)의 원료는 100% 수입 면(棉)으로 사용한다. 만원권 1장의 제작비는 80원, 만원권의 평균 수명은 4년, 천원권의 평균수명은 18개월, 한 해 폐기분량- 7억6000만장, 한 해 폐기금액- 3조6000억원, 매년 5톤트럭으로 200대 분량의 지폐가 폐기된단다. 이렇게 생긴 지폐쓰레기를 우리나라의 모 업체에서는 .. 2008. 8. 25. 情~! 정이란 무엇일까~? 우리네 살아가는데에 빠지지 않는 것이 情, 인데 미우나, 고우나, 싫으나, 좋으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우리의정서를 함축(含蓄)하는데 이 보다 더 적절한 말이 또, 있을까~?! 이 미묘한 감정을 단 한자로 표현하자면 情이란 말이 가장 적격일 것이다. 우리의 유대감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무의식적.. 2008. 8. 20. 하늘이시여...3 (천사의 방문) 선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독선으로 예약을 한 점잖은 손님에게 양해를 구했으니 함께 승선을 해보자는 것이었는데 연거푸 두 번의 빈작이 있다 보니 서 씨 아저씨에게까지 연락을 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 또 아침부터 가랑비는 왜 차창을 흐리게 하는지........ 물색이 흐린 외점도를 지나 화.. 2008. 8. 15.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