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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쏘가리와 산나물17

뻥튀기, 선비콩을 튀기니?,기온 급상승, 쏘가리와 산나물은 이어진다, 장비 챙기시고, 꿩 대신 닭이 아닌, 볼락대신에 쏘가리로, 코로나탓도 있나니.... 튀겨오라니 튀겨와야지..... 성당앞에 있던 뻥튀기 아저씨는 날이 틀린가?! 할수없이 전에 잘못튀긴 뻥쟁이에게 단단히 일러 놓고 농협-국민-세무소.... 바쁘네....꼬, 바쁜날은 일이 겹치더라구..... 밭에 옥상에서 내려온 흙까지 갖다 버리노라....ㅜㅜ 뻥튀기 찾으러 다시~~~~~~ 선비잡이콩을 튀기니 색이 이상야릇...... 맞는거야????? 기온 급상승 30도까지? 수온이 안올랐으면 나물이라도....품걸리의 두릅밭까지 뒤져보면..... 갈치줄잡이도 꼭 챙겨야 하느니..... 기포기 배터리용에 전기용까지 추가. 전원교류기까지 챙기긴 했는데 차량에 직접 꽂는 곳이 있었다는걸 모르고..... 아이오닉5 광고를 보고서여 알았으니....ㅜㅜ 라이징이 보이면 볼거고, 멀리 나물도 훑어보고 가던지 말전지.... 2021. 4. 21.
4,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갈치낚시 & 한치낚시(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한 여름철의 진객인 벤자리낚시를 다닐 때는 한림 항을 자주왔었는데, 항을 벗어나면서 무척이나 변한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하긴, 변한 것이 이곳만은 아니겠지....,,, 본격적인 갈치시즌이 아니기에 그동안 몇 명 없었던 갈치낚시 손님들이 오늘은 갑자기 늘어나 만석이란다. 어제에 .. 2016. 7. 9.
3,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탐라갈치& 한치낚시...(열려라, 참깨~!!!!) 금년에도 강원도는 초봄까지의 이상한 날씨탓에 나물소식도 늦었고 기온이 낮기에 쏘가리도 잘 움직이질 않았었을 게다. 소양 댐과 화천댐의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잠시 망설였다간, 수량이 많은 곳보다는 더 이상, 수위가 내려가기전의 장소를 골라야겠다는 생각에 좌.. 2016. 7. 8.
2.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탐라갈치& 한치낚시...(금꽃게 은꽃게....) 쾌청한 날이 이어지긴 하지만 일교차(日較差)가 심하니 안개라도 깔린다면 새벽 3시까지 오천 항에 도착하기가 어렵겠기에 일찍 집을 나선다는 것이 몇 시였기에 자정 전에 오천 항에 도착했을까? 선착장에서 무엇인가를 잡아보겠다는 놀이 객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기에 잠시, 미.. 2016. 7. 7.
1. 쏘가리와 산나물, & 서해참돔 & 탐라갈치& 한치낚시...(호랑이 고개를 넘어서) 1월 달에 갈치 잡이를 다녀온 것이 바다구경의 마지막이었다. 그것도, 두 번쯤, 채비를 담가보곤, 심상치 않게 급변해 버린 날씨에 서둘러서 짐을 꾸리곤, 선실 안으로 달려 들어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누워서는 멀미약을 입안에 털어 넣고 눈을 감아버렸기에 하나씩, 둘씩 단내를 풍기.. 2016. 7. 6.
쏘가리 금어 기 변경-쏘가리 접시. (그넘에 쏘가리 그로데스크하네...) 쏘가리 금어기가 변경이 됐단다.... 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남도/전라북도=4월20일~5월30일까지 ( 호수나,댐, 늪 금어기 5월10일~6월20일 ) 추가내용 위 지역외의 지역은 5월01일~6월10일 ( 호수,댐, 늪 금어기 5월20일~6월30일 ) 추가 내용 따라서 소양호, 파로호.. 2015. 5. 4.
쏘가리와 산나물 1 (호랑이 고개를 넘어서...) 해마다 5월 초순부터는 쏘가리잡이의 금어기(禁漁期)가 시작된다. (2012년전에는 5월10일 부터였으나 2012년부터는 5월1일로 변경되었음) 쏘가리를 잡으면 안된다는 금어기가 시작되기 전에 파로호나 소양호등지에 있는 나만의 숨겨둔 슈퍼 골드 급의 화수분 포인트로 쏘가리 낚시를 다녀오.. 2013. 5. 3.
쏘가리와 산나물 11. (폭우속을 뚫고서... ) 금어기가 해제되는 7월까지 쏘가리를 대신 할 무엇이 있을까? 끄리? 낚는 맛은 있으나 입맛이 없어……. 꺽지? 너무 작다보니 먹을 것이 없고……. 가물치? 집에 산모도 없는데....... 강준치? 폭, 폭, 끓여 가시를 걸러내고 수제비를 떼어 내어 끓여 먹으면 그런대로……. 강준치라면 예순 번도 넘게 가보.. 2009. 6. 12.
쏘가리와 산나물 10. (쏘가리가 튀던 날~!) 지금보다 열흘정도 이르게, 쏘가리 금어기가 시행되던 5월초순은 루어꾼들에게는 바쁘기 만한 날이다. 아직, 제대로 수온이 오르지 않은 북쪽의 장소를 택하고 어린이날, 어버이날도 있고 업무가 시작된 초순이다 보니 몸을 빼기도, 좋은 날을 고르기도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루어낚시를 가르쳐 .. 2009. 6. 4.
쏘가리와 산나물 9. (파서탕의 추억) 5월 20일부터 쏘가리 금어기가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5월10일부터였는데 몇 해 전부터는 20일로 바뀌었는데 기온이 따뜻한 남쪽에서라면 몰라도 북쪽에서는 너무 이른 감이 있다. 수온도 올라가지 않은 강원도 산속날씨에서라면 아직도 얼음이 어는 날이 있으니 5월10일전이라면 어지간히 좋은날이 걸.. 2009. 6. 1.
쏘가리와 산나물 8. (며느리 밑씻개의 전설) 친구 놈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 번씩이나 귀한 쏘가리를, 회만 먹어도 고마운 판국에 조림토막에 매운탕까지 배가 터지도록 얻어먹고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음번에는 차량을 제공하고 몸으로라도 품앗이를 하겠다지만 정작, 그 뻘건 속내를 내가 모를 줄 알고? ^^;; 집에 가서 마나님에게 자랑.. 2009. 5. 23.
쏘가리와 산나물 7 (장뇌삼의 비밀) '이장'님과는 종씨라는 이유도 있지만 얼굴을 알고 지낸지도 몇 해가 되다보니 전화통화만으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물의 수위가 얼마만큼 되니 낚시를 와도 되겠다거나 이때쯤이면 어느 골짜기가 낫겠다고 의견을 나누고 며칟날 몇 시쯤 도착하겠노라 일러 놓으면 배를 가지고 나와 기다리고 있었.. 2009. 5. 21.
쏘가리와 산나물 6 ( 멧돼지와 함께 춤을......) 몇 번 재미를 보았던 소양호의 많은 골짜기 중 몇 몇 곳은 연중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낚시터와 나물 터가 되었다. 쏘가리 금어기가 시작되는 5월 중순 전에 다녀와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보니 조금 이른 감이 있는 것이 탈이라면 탈이었는데 워낙, 깊은 산속이다 보니 온도가 더디 오르기 때문이.. 2009. 5. 1.
쏘가리와 산나물 5 (천자골의 비밀) 나비 아저씨 같은 기인을 만난 것은 대단한 행운이었다. 장마철의 큰 비로 소양호의 수위가 불어올라오는 것이 멈추기 전에 몇 번을 더 다녀왔는데 매번, 기대이상의 수확을 올렸으니 도깨비에게 얻은 화수분 지갑이 아닌 쏘가리와 슈퍼붕어의 화수분인 셈이다. 물론, 더덕이니 산나물도 빠트릴 수는 .. 2008. 7. 18.
쏘가리와 산나물 4 (소양호의 나비아저씨) 제법 많은 비가 내리자 바닥권까지 내려갔던 소양호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춘천에 있는 낚시점의 주인으로부터 씨알 굵은 붕어와 잉어가 마릿수로 낚여 올라온다는 유혹의 속삭임을 전해듣고보니 근질거리던 몸을 통제하던 둑이 맥없이 무너져 버렸고 다음날 아침에는 북한강변을 달리고 있었.. 2008.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