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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179

나훈아 공연-달려라 병원-포동이미용정보-갈치사냥-무 배추 심기-배터리-갈치선물세트-호박-무 배추 안착-기타 운동 가는 중, 포동이 미용실 후보 한 곳 발견, 전번을 따놓으라는 포동 엄마 말대로....ㅜㅜ 코스트코 은갈치 선물세트를 참고하여 잡은 갈치로 추석선물을 만들면 좋을듯, ㅎㅎㅎㅎ 2022년 나훈아 공연 올팍 체조 경기장, 영화 30편x2번=60편 볼 금액이 한방에 날아갔다.....ㅜㅜ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ㅜㅜ 다른때의 공연과 다른 점? 끝나고 나오니 아들, 딸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던데 대한민국에 효자, 효녀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감동..... 내년은 공연을 할지 못할지 모른다니 매번 이 번이 마지막이 될듯..... 폭망한 주말농장의 한켠을 치우고 무, 배추나 한고랑씩 심어 보려고 하니 만질 수록 커진다고 고랑크기가 무, 배추, 각, 백개씩........ 반도 못먹고 나누어 주어야 할판... 2022. 8. 31.
무더위마저 한폭의 그림 같았던 만재도 1.(까까가 왔어요~~~) 또 한 번의 워프를 해본다. 낚시라는 취미를 모르는, 여행을 즐긴다는 사람들은 외국이나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곳으로만 눈길, 발길을 잇지, 국내의 오지에 있는 볼 것도 없고 즐길 것도 없고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먼 섬으로는 가지 않을게다 집을 떠나서 도로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목포의 낚시점에 들러서 준비를 하고, 또 배를 탈 수 있는 우리나라 땅 끝에 있는 진도에 도착해서 얼마 전에 생긴 사우나라도 찾아가서 잠간, 피로를 푼답시고 뜬눈으로 설치고는 물고기라도 몇 마리 잡아보려면 새벽밥이라도 든든히 먹고 가야겠기에 진도 팽목항에서 일찍 문을 연, 부지런한 식당에서 만 원짜리 백반을 필수적으로 먹어야한다. 남들은 곤히 잠든 새벽시간에 배를 타고 또 몇 시간을 달려가야 하는데 검은빛 바다 위를 볼 사람 찾.. 2021. 8. 30.
2021060206 , 아침해무, 오전여객선, 볼락,밑밥 물폭탄, 한숨 자고 일어나니 해무도 걷히고 맑은 날씨.... 전형적인 만재도 날씨.... 오후에 일찍 나가고, 오전에는 일찍 들어 오는 것이 나을 공식이 있는 만재도..... 낚시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경험처럼 좋은 교훈은 없나니..... 어제보다 이르게 항을 빠져 나가 조용한 곳을 찾기로하고 몇몇곳을 유심히 보다가 외마도의 홈통으로.... 홈통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개가 있는데 그 중 한 곳...... 세번째 내려보는 곳 되시겠다.... 아저씨와 노 선장은 짧은대로 깊은곳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그건 밑밥도 없었고 예전의 고기잡이 방식일뿐 현대전에서야 굳이 그럴 필요까지야 있을까?! 속골창은 거센 조류로 흔들리다 못해 쓸려나가는 수준이니 물때도 세차고 잠시.. 2021. 6. 5.
만재도 볼락 짐꾸리기-볼락바늘 12호 기준-모기약-받침대 챙기기-공사중은 마지막 스퍼트 한달-애플수박, 흑피수박 모종 도착 유감, 잠시, 한치낚시 갈치낚시를 미뤄놓고 만재도 볼락낚시로 턴~ 5월 31일, 월요일 오전 7시경 출발 예정, 오후 3시 출발 여객선, 신안낚시 볼락 미끼로 적당한 청개비 6백 그램 정도, 크릴 열장 외 낚시대 점검, 릴하나가 어디갔나 했더니 민박집 아저씨를 주고 왔넹....ㅜㅜ 새로 하나 구입해야할듯, 3500번.....4호줄 200미터용, 뜰채도 후레임이 깨졌었으니.....ㅜㅜ 선별된 낚싯대 이제는 약간 유행에 뒤지는고녀....ㅜㅜ 1호대, 2호대 3호같은 2호대, 민장대 6, 7미터 돌돔용 겸용 볼락 바늘 원도권용 13호 까지...기절들 하겠지.....ㅋㅋ 목줄 원줄 교체용 케미라이트 한웅큼, 필수~!!! 모기약 한보따리....열심히 챙기는 중, 오포읍 문형리 공사현장, 건축주는 빵카페나 의자전시장을 한.. 2021. 5. 26.
볼락, 열기 구이-포동이 병원-선비콩 +호랑이콩 무럭무럭-만재도 공사 냉동고를 비워야 새 고기를 채울텐데... 열기 , 볼락 먹어 치우기...줄지를 않는다....ㅜㅜ 포동이 병원... 등에 종기, 발가락 사마귀, 귓가에 부스럼.... 지원금의 절반을 말아 먹었다... 이 넘이 마지막 개가 되야 할텐데....ㅜㅜ 호랑이콩과 선비콩,,,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한치 낚시 출동 준비 중...... 대공원 곁의 대형 낚시점 방문 또 줏어 들기를 한 봉지... 사진이 뒤죽박죽,,, 다음에서 블로그 개편을 했다는데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듯,,, 새것이 좋아야 하는데 예전 시스템만 못한듯....ㅜㅜ 만재도 첫 미역 수확.... 작황이 좋다는데 늦게 까지 작업을 해야할듯 하다니 외지인 출입도 막아야할때니 만재민국에서 폐쇄 시키쇼~~~ 무슨 택배니? 인터라인 3.3미터용... 30.. 2020. 7. 2.
3. 이 여름이 가기전에 다녀온 만재도 여객선의 손님을 옮겨놓고는 바로 낚시를 간다고 했기에 몇 시간의 잠에서 깨자마자 얼굴에 물 칠도 안하고 점심밥도 안 먹고 빠르게 미끼와 간식거리를 챙겨들고는 냉동고에서 밑밥을 꺼내고 보니 여객선이 와 있는 것이 보였다. 스무 명도 넘는 단체 관광객이 찾아왔기에 두 번에 걸쳐.. 2019. 9. 15.
6. 아듀~! 2017년 만재도 (난,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이었다) 손목시계가 어디로 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를 않았다. 평소에도 목걸이나 반지는 물론, 손목시계를 걸치면 갑갑증이 나면서 거북하여 쳐다도 보질 않지만 낚시를 오면 깊이 들어 있는 호주머니속의 전화기를 꺼내어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불편하여 이대만큼은 가지고 오는데 사흘 .. 2017. 12. 31.
2017년 만재도의 여름 1. (네 차례의 미룸 끝에 출발~~~) 매해마다 삭막한 민낯을 보이던 겨울이 끝나면 나타나는 것이 봄이라는데 늘 그래왔듯이 왔는가싶으면 가버리는 것이 또 봄이었던가? 내려다보이는 아랫집 마당의 껑충한 목련나무에서 핀 흰 꽃도 이틀이나 본 것 같았는데 어느새 져버렸고 벚꽃도 스러져 버리고 말았다. 매일같이 만보 .. 2017. 8. 26.
만재도의 칠말팔초 2 (七月 末~八月 初) 아침부터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물줄기 밑을 오랫동안 떠나지를 못하고 매달리고, 또 매달리기를 반복하다가 소금 간을 한 고기를 냉동고에 넣고 아저씨가 올라왔기에 물줄기를 양보했고 잠시 공동작업에서 빠져나와 급히 올라온 아줌마가 차려준 늦은 아침밥을 먹고 선풍기바람을.. 2016. 8. 16.
만재도의 칠말팔초(七月 末~八月 初) 1. 낮이고 밤이고 삼십 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금년에는 더위가 오기 전에 6월 달쯤에 일찍, 만재 도를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노모를 집근처의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다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가를 지켜보느라고 6월을 넘겼고 금년에도 마른 장마겠거니 .. 2016. 8. 16.
만재도에서 두번째 돌김이 왔군-그넘에 삼시세끼때문에-홍합-다시마- 만재도에서 두번째 돌김이 왔군....... 그넘에 삼시세끼때문에 만재도가 화제거리란다..... 거북손, 배말, 홍홥이 품귀라고...... 양은냄비 근성으로 잠시 끓다말기를 바랄뿐이노라...... 아줌마가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했기에 돈많이 들겠단다.... 김 몇십톳 채집하고 홍합 수십봉 해서 이.. 2015. 3. 21.
만재도에서 돌김이 왔군......만재도 돌김, 미역, 다시마... .... 만재도에서 돌김이 왔군, 달랑, 15개..... 만재도나 가거도의 돌김은 한 돗에 30장....... 일반 김은 한톳이 백장, 부피나 양은 엇비슷하다만.... 만재도 돌김은 좀 두터운 편이고 가거도 돌김은 얇은편이다.... 물살의 세기에 따라 김의 질김도 다른 모양.... 만재도가 훨씬 사나운 물길이다 보.. 2015. 2. 28.
아듀 2014 만재도 등넘어....2 만재도 2014-12-22 2015. 2. 14.
2014년 아듀 만재도 1~2 등넘어 1 2015. 2. 14.
1. 아듀~! 2014년, 만재도 (설국(雪國)으로의 출발) 어느새 또 겨울이다. 개인적으로는 추운 겨울이 탐탁치가 않은 것이 그것도 낚시 탓이다……. 여름철에 밤낚시를 하노라면 온갖 어종을 만날 수가 있고 전지 찌나 케미 라이트를 달아놓고 밤을 꼬박 새우는 낚시 시간이 제법 길수록 좋다보니 어느 특정의 한 가지 어종만 고집하고 낚시.. 201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