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공연-달려라 병원-포동이미용정보-갈치사냥-무 배추 심기-배터리-갈치선물세트-호박-무 배추 안착-기타

운동 가는 중, 포동이 미용실 후보 한 곳 발견, 전번을 따놓으라는 포동 엄마 말대로....ㅜㅜ

 

코스트코 은갈치 선물세트를 참고하여 잡은 갈치로 추석선물을 만들면 좋을듯,  ㅎㅎㅎㅎ

2022년 나훈아 공연 올팍 체조 경기장,  영화 30편x2번=60편 볼 금액이 한방에 날아갔다.....ㅜㅜ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ㅜㅜ  다른때의 공연과 다른 점?

끝나고 나오니 아들, 딸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던데  대한민국에 효자, 효녀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감동.....

내년은 공연을 할지 못할지 모른다니 매번 이 번이 마지막이 될듯.....

 

폭망한 주말농장의 한켠을 치우고 무, 배추나 한고랑씩 심어 보려고 하니 만질 수록 커진다고 고랑크기가

무, 배추, 각, 백개씩........  반도 못먹고 나누어 주어야 할판....ㅜㅜ

쇠스랑 연장이 안보여 옆집 것을 빌려 왔는데 통쇠파이프로 단단하게 만든 것이 저팔계가 사용하는 것인가 보네....ㅜㅜ

 

배추모종 일반종자 50포기,  비싼 특수배추라는데 또 50개 값이 네곱.......  금으로 만들었나?

달려라 병원행, 골프나 산행을 한다면 당장에 수술을....조심스럽게 일상생활을 한다면 좀 더 두고 보자는 말씀,

어느말을 따라야 하나?  ㅠㅠ

반월성 연골파열......  실내자전거로 근력 운동 살살, 6천보 이상  걷기 금지, 3주간 약 처방은 아프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다음날 바로 갈치 낚시.....  조심히 다녀오면 될것 아니겠수?  ㅎㅎㅎㅎ

 

현대 김 과장이 수배해 놓은 갈치배 선장은 낯이 익은데 사무장은 에이스호에 있던 농땡이 사무장...

배의 크기가 작고, 난간 높이가 낮아 험한날 위험한 수준,

선실이 작고 낮아 몇번 박치기로 혹이 불끈,

이런 배는 타면 안되는데 경험이 부족한 초자들이 수배한 배를 믿고 탄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됐다.

 

첫날은 멀리 간 보람도 없이 기본,

둘쨋날은 높은 파고로 멀미 유발  자정까지 넉 아웃,

자정이후 기사 회생으로 쿨러 채우기 그런데로 성공,

대모님네 작은 한 상자, 당장 집에 먹을 것 한상자만 공수하고 나머지는 진공팩으로 가공.....

크지않은 맛 들지 않은 고등어가 득시글...몽땅 생미끼로 살처분......

본격적인 생미끼의 철로 들어 선듯,

무슨 비가 이리 잦을꼬?! 모종 심어 놓은지 1주일만에 밭에 가보니 배추는 99% 안착,

무와 알타리 씨뿌림을 솎아주고 고추, 호박만 수확, ,  콩 종류는 진딧물이 끼기 시작,  폭망이 분명.....

가공분 갈치 도착,  냉동고 두곳에 나누어 넣으니 가득 참,  정리하고 줘버리고, 선사하고, 판매하고  어떻게든 처분해야

낚시를 또 갈 수가 있을듯.....

만재도를 가야할지,  갈치를 가야할지....알쏭달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