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낚시-한치통찜-한치가공-베르가못-스카이장비에서 커피-기타
갈치+한치낚시 서원장과 조천, 대박호 이른 출항 더웠다 추웠다 기이한 날씨, 해무 짙음 10물, 11물 거센 물살 한치, 갈치 호조황 황제낚시 한치 12단 갈치 12단.... 수박 먹고 한치 통찜 먹고, 바쁘다 보니 아무도 먹지를 않네.... 혼자서만 처묵, 처묵, 갈치도 한박스 잡아놓고 한치도 한박스 잡아놓고 여유만만의 날. 이틀날, 어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하루는 널뛰고, 하루는 옹그라지고...ㅜㅜ 어선이 붙어서 비키지를 않아 이동까지..... 새벽 2시에 이동이라니.... 유명수산에 가공 맡김, 팩포장도 괜찮네.... 김치통에 열팩씩 냉동고에 보관 현장에 온 스카이 작업차량에서 즉석 커피도 제공...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올팍 운동, 못보던 꽃이 활짝~! 장미인가 했더니 베르가..
2021. 6. 22.
2021060206 , 아침해무, 오전여객선, 볼락,밑밥 물폭탄,
한숨 자고 일어나니 해무도 걷히고 맑은 날씨.... 전형적인 만재도 날씨.... 오후에 일찍 나가고, 오전에는 일찍 들어 오는 것이 나을 공식이 있는 만재도..... 낚시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경험처럼 좋은 교훈은 없나니..... 어제보다 이르게 항을 빠져 나가 조용한 곳을 찾기로하고 몇몇곳을 유심히 보다가 외마도의 홈통으로.... 홈통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개가 있는데 그 중 한 곳...... 세번째 내려보는 곳 되시겠다.... 아저씨와 노 선장은 짧은대로 깊은곳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그건 밑밥도 없었고 예전의 고기잡이 방식일뿐 현대전에서야 굳이 그럴 필요까지야 있을까?! 속골창은 거센 조류로 흔들리다 못해 쓸려나가는 수준이니 물때도 세차고 잠시..
2021. 6. 5.
만재도 볼락 짐꾸리기-볼락바늘 12호 기준-모기약-받침대 챙기기-공사중은 마지막 스퍼트 한달-애플수박, 흑피수박 모종 도착 유감,
잠시, 한치낚시 갈치낚시를 미뤄놓고 만재도 볼락낚시로 턴~ 5월 31일, 월요일 오전 7시경 출발 예정, 오후 3시 출발 여객선, 신안낚시 볼락 미끼로 적당한 청개비 6백 그램 정도, 크릴 열장 외 낚시대 점검, 릴하나가 어디갔나 했더니 민박집 아저씨를 주고 왔넹....ㅜㅜ 새로 하나 구입해야할듯, 3500번.....4호줄 200미터용, 뜰채도 후레임이 깨졌었으니.....ㅜㅜ 선별된 낚싯대 이제는 약간 유행에 뒤지는고녀....ㅜㅜ 1호대, 2호대 3호같은 2호대, 민장대 6, 7미터 돌돔용 겸용 볼락 바늘 원도권용 13호 까지...기절들 하겠지.....ㅋㅋ 목줄 원줄 교체용 케미라이트 한웅큼, 필수~!!! 모기약 한보따리....열심히 챙기는 중, 오포읍 문형리 공사현장, 건축주는 빵카페나 의자전시장을 한..
2021. 5. 26.
선친 연미사, 날이 화창하니 본밭에 콩심기, 꿩동부, 꼬맹이 시다바리~~~
5월6일 오전 6시, 선친 연미사 보고 싶네요~~ 나도 점점 나이가 들어 갑니다~~~ ㅜㅜ 미사를 마쳤으니 복음을 전하러 가야하는데 밭으로 콩심으러 왔다. 황태밤콩 6고랑, 꿩동부 5줄, 1줄은 씨앗이 부족해서 다음번에 심기로~~~ 선비콩도 시차를 두고.... 떡잎후 본잎이 둘 올라오고, 4개가 나오기전 싹뚝, 두줄 올리다가 또 싹뚝해서 4대씩 올리면 된다니 가위들고 살게 생겼네...... 줄띄우고 자질해가면서 심었더니 옆집 영감님 들여다 보면서 궁시렁..... 뭘 그리 심냐고, 농사도 과학이랍니다~~~~~~ 꿩의 알같이 생긴 꿩동부, 맛이 꿩알같지는 않지만....ㅎㅎㅎㅎ 흰고추끈으로 묶었더니 상처가 날듯, 수박끈을 풀러 붙들어 매니 딱~~~~~ 좋네~~~ 밤콩 심고도 남았으니 여유분을 포트에 만들어 두..
2021. 5. 7.
장로님에게 쏘가리 상납, 박찬호 쏘가리 찬탈, 대천항, 콩심기, 후미등 박살 등
청주에서 모종도 사다 주었으니 장로님에게 소가리 상납, 경분씨가 맛있게 먹어주겠지~~~~ 배터리 교체 계속, 지하수 교체로 싱싱하게 살아 있던 쏘가리 다섯마리, 먹을 복이 있는 박찬호가 강탈? 찬탈? 가끔와서 소고기를 사주긴 하니 착하고 해서 기포기 틀어 통채로 넘겨줬다.... 대천항 꽃게 구입 1키로에 5만원, 하나로마트에서는 8만원 육박..... 짱깨넘들이 싹쓸어간 탓인지....ㅜㅜ 늦게까지 추비가 필요없을 정도로 코팅이 잘됐다는 이상한 비료 득템 심기전에 구덩이에 한숫갈씩 퍼붓곤 휘적휘적~~~!!! 그래도 추비는 해야겠지?! 해마다 모종도 갈아심어야 병충해가 적다는 어느 농촌진흥청에서 얻어본 상식, 대천과 당진, 청주에서 골고루 구입 꽈리고추, 청양고추, 롱그린 고추, 잎고추, 방물, 쿠마토, 가지..
2021. 5. 7.
2020042203 이어진, 쏘가리와 산나물, 두릅과 엄나물,왠 임연수?, 회 파티, 그래도 남아돈다...
제자리로 돌아 온 1박2일 결과물로 엄나물(개두릅순)+두릅 품걸리산, 어찌저찌 ....박사장 엄마눌, 두릅, 임연수어.... 15마리중 6마리 방생, 최대어 45-42-38-36-35-30-29-28-27 기포기 배터리 8개 소비 트렁크는 물바다....피바다가 아닌거이 다행이네...ㅜㅜ 얼음병 계속 교체...... 수십개나......ㅜㅜ 최대어 세마리 차출, 코로나, 대모님 건물외벽 작업으로 토요일이 되버렸으니..... 마침 수협센터장과 통화, 그쪽 인원없어 백사장, 이사장이 당첨, 선택된 분들은 복도 많으신 분들....ㅎㅎㅎㅎ 센터장의 장소 마춤으로 올림픽 공원 남문 제주항 횟집에서 모임, 엄선된 4인만.... 횟집 주방장이 쏘가리 손질은 처음인듯, 회 두접시..... 남고 남아.....결국 매운탕속으..
2021. 4. 27.
급히 달려본 쏘가리와 산나물, 폰 고장?, 바람개비 펜션, 막국수대신 비지찌개로,
수석도 아니고, 괴석도 아니고, 쪽돌? 스레이트돌이라고도 하고... 어쨋던 비늘돌로 정원가꾸기 참 오래된 집인데.... 손작업으로 돌담도 쌓고, 무슨 시연이 있긴 했다던데...... 이쪽은 막아놨구먼? 그래도 잠시 치우고 들락날락 거리기. 뭐,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헛수를 뒀으니 -,,- 차박을 해볼까, 침낭도 챙겼지만 짐을 모두 끌어내고 의자 젖히고도 귀찮고..... 핫팩만 넉넉히 갖고 왔다면야.... 아로나민 골드도 필요한건지.....ㅜㅜ 의자를 젖히다가 케이블선이 낑겨 뭉그러진걸 모르고 폰이 고장난줄 알고, 배터리도 방전, 어머니의 폰이 있었기에 대신 사용, 언제가냐 집, 그래도 여기까지 나왔으니 3시간내로 도착할 수도 있음 점점 나물채취 단속이 심해지는 느낌, 고비가 있는 곳까지는 근접도 못했고..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