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보낸 갈치 한박스가 밥상을 풍요롭고 맛나게 해준다고 국산 참기름 들기름 가루등을 보내왔네....
맛있게 먹는다니 고마울시고~~~~
개인 냉동고는 넘쳐나고.... 정리가 필요...
만선몰에 시킨 왕눈이 도래와 두벌걸이 등 부속 도착.....
집 나간 마나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충견, 포...동...이.....
잦은 비로 많이 상해버린 꿩동부 꼬투리가 커다란 푸대로 가득,
그래도 꿩동부는 익어가고....
모았다가 한번에 타작........
서 씨 아저씨가 취득한 박영택 갈치로드 건쉽 1번대 수리 도착,
일산물건 불매운동이 엇그제였는데 없어서 못사먹는다는 이 맥주는 또, 뭐꼬????
거품이 가라앉으면 가격도 내릴터, 안 먹고 말지.....ㅜㅜ
지름신 강령, 자동멈춤기능이 있다니.....
지난 번 마지막 새벽타임에 깜빡하고 멈춤을 안했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다 낚싯대를 보니 일자로????
대친가?
아니네....ㅜㅜ 멈춤을 잊어서 바닥을 치고도 더 풀려나가서 150미터.......
무엇엔가 걸림이 있어 엉키어 떼내고 올리것에 4지급만 6마리.....
자동 멈춤 기능만 있었더라면......
아쉬움이 남았던가?!
마침 눈에 띄어 지름신으 도움을 받아 획득,
써볼 기회가 몇일이 지났다....
주의보로 날자 수정......
이번에 가면 사용해 볼터......자동수심층 정지 기능과 원하는 챔질 시행기능....
열심히 숙지, 달달달....
전압안정기의 집개 부분이 불안스러워 재손질하여 받았음.
제대로 교정이 된듯....
예비 배터리도 하나 지참,
온갖 소품을 한통안에 배치......
밥 달라고 떼쓰는 냥이......
건사료보다는 캔사료를 달라고 시위 중...... 엣다, 먹어라~~~~~~~!!!
서 씨 아자ㅓ씨가 낚아온 갈치를 집에서 직접 포장해 보겠다기에 코스트코에서 구해다준 진공포장기와 봉투....
그 마음 내가 잘 알지만 몇번 연습을 해봐야 할껄?????
10월3일 특별한 날,
화분도 싫고, 봉투도 싫다면서 누런 금속을 원하기에 두 덩이 쾌척~!!!!!!!!!!!!
만개도 더 만들어 봤을 갈치자작바늘....ㅜㅜ
온몸이 결리고 아프고 쑤시니 마그네슘 부족인가 하여........ㅜㅜ
내일은 갈치낚시를 가는 날이니 꿩봉부를 또 수확해 놓고 가야겠기에 잠간 밭에.....
더덕잎도 누래지고 넝쿨콩도 안달리나 했더니 끝판에 달리는구먼????
고추는 탄저병으로 몰살....
잎이나 한번 훑으면 끝.....
계절이 늦는지 알이 영글것 같지 않던 서목태와 선비콩이 그래도 물이 든걸 보면 모든 것이 때가 있는법~!!!!!!!!
올팍을 돌아 한보 사우나로~~~~~~~
60호로 만든 기둥줄과 줄잡이, 어부바늘이 묶인 줄을 뜨거운 물에 담가 보들보들하게 손질,,,,,
5시...백소정 돈가스와 모밀로~~~~
두번으로 족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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