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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거문+추자+제주

연이은 갈치낚시-가공갈치의 변신은 무죄-만재도 홍합(섭) 도착-3인방의 번출-첫날 만쿨-둘쨋날은 기상급변으로 철수-2차 가공 갈치 도착

by 찌매듭 2023. 9. 22.

지난번 가공을 맡겼던 갈치도착

김 사장네 한박스 쾌척

갈치가 신사임당, 박카스, 비타 오백, 과자등 간식, 맥주, 우루사, 피로회복제등으로 변신해서 돌아 옴,

 

만재도에서 홍합(섭) 도착,

나눠먹고, 나눠주고, 혼자먹고, 둘이 먹고, 대모님네, 김 사장네, 강집사가 5봉 별도 주문 등

 

마나님이 만들어준 당근케잌을 가지고 급번출 또 한번의 갈치낚시......

좌현 1, 2, 3번 당첨,

신경써서 초반부터 두틀을 사용하니 쿨러 채우기는 무난,

너무도 고요한 바다, 파고가 0.1미터....바람도 없다.....

결국은 오후에 주의보 발령 가능성 99%로 철수 결정

 

배에 두고 내렸던 짐들을 재차 내려놓고 급한 짐꾸림.....

내일까지 했다면 120키로를 오버해 보는건데.....ㅜㅜ

두 박스를 처치하고 남은건 가공 부탁

 

이틀이 지나니 맡긴 가공갈치도 도착

냉동고가 넘쳐서 들어갈 공간이 부족,

추석에 선물용으로 처리계획

임원장에게 송달,  남원장에게 송달

내일은 마나님이 친구들에게 사용한다고 다섯뭉치 부탁,

 

서 씨 아저씨는 소양강에 낚시가 있다는데 만수위를 기록했다고....

 

어제 생방송 투데이를 보니 소양강 상류의 밤탱이골이 오지마을로 나왔는데 녹조가 심하던데 낚시가 될까?

엇그제 온 비로 녹조가 사라지고 맑은 물로 바뀌었다니 자연의 변화가 참, 묘하다.....

 

만재도 갈일이 또 미루어 질듯.....

수온이 높아서 돌돔도 원투낚시에서만 구경을 할 수가 있다니 갯바위 낚시는 어려울듯,

열기그물작업도 어려워서 추석쇠러 목포로 일찍들 나오신다니 섬이 조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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