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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동+서+남, 바다

2020062110

by 찌매듭 2020. 6. 26.

생미끼를 묶는식이 아닌 꼽기식.... 케미라이트를  응용하여 대신 할 수도.... 인간의 머리는 어디까지인가? ㅜㅜ

 

삼봉채비...철사 감기가 불편..... 좀 더 업그레이드형이 있던데...

 

갈치포.......   학공치포 대용... 좀 더 말려 보는 중....  쥐포채가 가장 효과가 나은듯...

 

수원 지지대 휴게소.... 아직은 무료이지만 언젠가는.....  장소가 좁아서 폭주 상태....

 

여기도 벼룩상인이 자리를 잡고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장사도 쏠쏠한가보다....

그저 보기만 하면 집어 들게 되어 있으니...또 지폐 몇장 날텡이...... ㅜㅜ

업그레드드형 삼봉에기...  여기에 먼저 나왔다.....

여수까지 타고갈 에이스 출조형 버스... 밴드로도 운영....  편한 세상이 되었네....  왕복 6만원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르고...

 

여수 국동항 도착  6시 버스 탑승  11시 경 도착  너무 일러 돌게장 점심 먹고도 한참....

백상어 1, 2, 3, 4호중 2호가 한치용 배....

 

2.30까지 오라더니 3시 넘어 출발...2시간 30분 운항....  이래서 통영, 여수가 싫었는데....ㅜㅜ

화창한 국동항을 뒤로하고 케이블카는 언제 타보나?  여수 방문이 20년?  거문도를 한참 다닐적에는 진달래식당도 자주 들렀고만....

거문도의 목선주인 김영길 선장이 거문도의 자원고갈로 업을 접겠다며 배를 팔아치우고  하선하기에 거문도낚시를 끝낸것이 거의 이십년전....  그래도 아직도 사람들은 다니던데 뭔, 고기가 잡히기는 잡히는건지?  공탕치러 다니는 건지....

 

 

 

 

금오도 연도를 지나 2시간 30분 항해끝에 자리를 잡은 곳이 여기쯤.....

날은 좋다만 그늘진 곳이 시원했고,  해가 지니 쌀쌀,,,춥다....

옷을 있는데로 꺼내 입고 우비까지 걸치고 구명조끼도 추워서라도 더 챙겨 입었다... 역시 한 여름이라도 도톰한 옷 하나는 가지고 다녀야....

 

맨 뒤의 아저씨... 갈치낚시에 한치채비까지 더 펼쳐놓고 뒤의 손님 하나가 멀미로 선실행하자 한대 더 펴놓기까지 하던데 갈치 1마리...한치 3마리로 끝.....ㅜㅜ

 

밤이 깊어가면서 점차 잔잔해지긴 하는데....

구름만 멋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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