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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동+서+남, 바다

2020061209 살오징어. 23kg?

by 찌매듭 2020. 6. 15.

갑갑증이 일어 살오징어잡이라도 나서봐야지...
먼 바다는 파고가 높다니 안쪽의 평서구역으로.... 진해쪽인가?

시간전에 도착했지만 자리 추첨도 없이 선착순....이 아니라 오전에 와서 낚싯대만 꽂아놓고 다시 일을 보러갔건지 출근을 한건지 마음에 안드는 자리 몇개만 남았다....  이런, 문둥이들..... ㅜㅜ

시간전에 포인트선점을 한다며 이른 출항까지는 마음에 들었다만,  내만으로 달려서 마창대교안쪽....

껑충~!  뛰면 땅이 밟힐만한 거리....   흥이 오를리가 없다.....

이건 낚시가 아니여....ㅠㅠ   살오징어 몇마리... 빗방울까지....  일찍 선실행...

이런 낚시를 다녀 오면 더 피곤하다.....  다시는 갈 일이 없을 것같다.....

공탕을 치더라도 큰 바다로 나가서 쳐야 할 일.....

 

 

 

23키로?  점하나만 찍고 빼면 님도 되고 남도 되는 세상.....

도대체 어디를 다녀 왔냐는 마나님의 핀잔.....

그래... 어이가 없겠지....  어처구닌가? ㅜㅜ

 

올림픽 공원 장미 정원....들러서 안쪽의 작은 정원에는 새로운 꽃을 가꾼 것이 만개했네....

 

처음 심어 본 콩농사.....  선비잡이콩......  다음에 심을적엔 이렇게 심을 일이 아니구먼?

좀더 다른 방법으로,,, 거름도 좀 더하고,  여벌콩도 준비하고....

 

호랑이 넝쿨콩,,,,,   그런데로 잘뻗어 올라가고 있다만,,, 망쳐준 보람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