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동지할일 만재도 여객선 접안시설 공사 중-볼락-호랑이콩밭 선비콩밭 등

 

 

 

 

 

하늘도 흔들리고 땅도 흔들릴 일이 만재도에서 벌어지고 있다.

여객선 접안 시설 공사 중.....  8월에 준공이 가능할지도 모르게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 만재도 낚시가 1일권에 들지도 모르겠다.

오전 여객선은 오전 8시 출발, 예전같이 다물도-흑산도-상하태도-가거도-만재도 도착 오후 2시,

 새로 생긴 여객선은 오후 2시에 출발, 만재도로 직항 4시 만재도 도착, 밤낚시후 다음날 오전 8시 가거도에서 출발한 배를 9시에 타고 목포항 11시 도착, 12시 하선, 5시면 서울 도착, 돌돔회 찹찹 가능?

현재는 태도-가거도-만재도를 다니며 오후 2시 도착은 종전과 같으나 접안 시설이 완공되면서는 어찌 될런지.....

구십년대에 만재도에는 시멘트 덩어리가 한점도 없었는데 몽돌밭으로 뛰어 내리며  이런 섬이 있구나 놀라워했는데 조금씩 방파제가 길어 지더니 이제는 여객선 접안 시설이라니?

예전에 선임자중 한 분이 섬사람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만재도에는 영원히 방파제가 들어서면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 분이 보면 무슨 말을 할까?

대물호 최포수가 보내온 볼락 한 박스........  어머니를 생각하며 먹으라니  고맙수~~~~

해마다 5월이면 가거도로 볼락낚시를 다녀 오곤 했는데 이제는 추자도 골창으로 편히 가서 선상 볼락낚시를 할 수 있다니  오호~~~!!!

집 수리가 끝나는 15일 경에 볼락낚시를 가볼까 했더니 날씨가 좀..... 이상하다....ㅜㅜ

18일  3물,,,,,  일단 주간 날씨는 좋으니  18,  19일 이틀간을 점 찍곤, 준비에 돌입.....

볼+볼을 할까?  볼+갈을 할까?  

내일 부터는 장비도 정리해 봐야겠다......

이렇게 또, 2020년의 낚시시즌 돌입~~~~~~!!!!!

손질+간이 잘된 볼락을 연일 흡입 하는 중~~~~!!!!

냉동고가 비었는데 ......  마지막 남은 무늬 몇마리도 먹어 치우고 새고기로 채워야겠네~~~~

 

 

 

 

 

호랑이콩을 전문적으로 키워보려고 오이망까지 설치~~~!!!

두 고랑을 일단 실험적으로 해보고~~

12개가 발아가 안됐으니 포트로 이식 준비....

선비잡이콩  네고랑 여덟줄~~~!!!   맛있는 콩이니 내년에는  더 심던지....

청태  두고랑 네줄.....

꽈리고추+청양고추+잎 고추+롱그란+아삭이....고추 귀신이 붙었나?

가지 두종류 여섯포기... 안토시안이 풍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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