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낚시에 걸려든 무늬오징어 처치하기... 탐라는 제철
사실 무늬만 잡자면 가거도를 8월달에 가서 모래밭에서 아무데나 던지면 물고늘어지는 무늬밭이 있는데...
언젠가는 가거도까지 무늬꾼들이 찾아가 극성을 부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세마리면 다섯명이 싫컷 먹고도 남는 양....
키친타올, 꽃소금이면 껍질벗기기가 참 쉬운걸 아는지 모르는지들....ㅜㅜ
살이 너무 두터워서........ 먹을것이 있다는 건데...
현대자동차 김 차장과 안면도 영목항으로 시즌마지막 주꾸미+갑오징어낚시였는데
왜 가자고 했을까? 궁금.
당직도 바꾸고설랑.... 9시 영화도 한편 보고설랑... 블랙머니?
예전의 론스타 먹튀를 소재로 했던데 재미있었네.....
어느곳에나 비리는 만연하다....
경부고속도로 동촌역 부근을 지나가자면 큰 상업건물이 있는데 예전에 야권의 원로실세가 소유한 시루떡 같은 6만평 부지에 건설...
그 원로가 누굴까? 밝히려면 못밝힐바는 아니나 받아 먹은 넘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기자....등등...
세븐이나 피디수촙에서 소재로 삼을만 한데 데스크에서도 먹었을테니 방송감이 안될까?
부동산쪽에 관련된 후배가 술김에 털어 놓은건데 아마도 분양팀에서 배제됐기에 반감에 말을 한듯....
나중에 합류가 되더니 입을 싹 다물어 버렸다....
역시 소금먹은 놈이 물킨다더니 ㅜㅜ
영화보고나서도 시간이 남아 밴드 버스가 오는 판교주민센터 주차장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이슬 한병 사서 홀짝이다가 시간되어 원위치.....
세상이 참 많이도 변했네... 밴드버스가 몇대나 지나가는 걸까?
명함 받고 한번 이용해 달라고하고.... 동내 돌마니들 모임을 할 필요가 없다...
서서울 요금소는 봤는데 눈을 뜨니 영목항? 헐~~~~!!!
식당도 바꿨다... 거지같은 부페에서 일반 식당으로 참 잘했네....
거지같은 식당 주인이 행패를 부렸다는데 밥을 제데로 했으면 왜 바꿨겠니?
어찌됐던 안쪽에서만 배가 움직이는 것이 갑오징어는 아예포기.....
주꾸미로 주력했지만 낱마리... 이제 서해중부권 시즌은 아웃....
고흥족에서는 2~30키로의 초대박이었다기에 급번출 버스가 한대가득 인원이 채워졌다고...
어째,,,, 그리로 가보고 싶더라니까....ㅠㅠ
바닥에 걸렸겠지..... ㅠㅠ
봉돌이나 말리고 접어 넣을지 아랫쪽으로 한 번 더갈지 생각 중...
또 먹자, 무늬 오징어... 제일 큰 놈으로 주꾸미는 너무 질겨서 먹을 수가 없을정도... 살짝 데쳐도 푹 삶아도,,, 라면에 넣어도 왜 이리 질길까? ㅠㅠ
무늬 오징어나 먹어 치우고 만재도나 가야할지... 갈치를 가야할지..... 생각좀 해보고....ㅜㅜ
전갱이를 통채로 아주 싱싱했는데 냉동고에 뒀다가 나중에 써먹을껄....ㅜㅜ
ㅅ호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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