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晩材島)는 동경 125°28′, 북위 34°12′에 위치하며, 면적은 0.60㎢(약 20만평),
해안선길이는 5.5㎞, 현재 거주인구는 40여명 정도이다.(2012년 8월 현재)
목포 남동쪽 105㎞, 흑산도 남쪽 45㎞ 지점에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에 있는 유인도로 섬 주민들은 큰 산으로 부르는
마구산(177m)을 중심으로 한 서쪽의 남북으로 뻗은 산지와 동쪽의 동서로
가로놓인 산지 사이를 낮은 지협부(地峽部)가 이어주고 있다.
흑산 초등학교 만재분교 가 있었으나 2002년 마지막 남아있던 2명의 학생이
졸업을 한 것이 마지막으로 현재는 폐교가 된 상태이다.
가장 만재도가 흥성했을 때는 학생 수가 백 명에 달한 적도 있어 선생님의 수도
여럿이었지만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90년대에 들어서는 단, 한분의 선생님이
두 명의 학생을 위하여 여러 가지 과목을 가르쳤다.
학교 숙직실에서 잠을 잘 수는 있었지만 남자 선생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 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의 집을 하루에 세 차례씩 방문할 수밖에 없었는데
학부모와의 대화가 매일 같이 있는 국내 최고의 환상의 교육환경이 있었던 셈이다.
“선상님, 오늘은 우리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말썽을 피우지는 않았는지요?”
“두칠이가 오늘 음악공부도 잘했고, 오후에 체육시간에도 잘 할깁니다.~~~”
내가 다니는 민박 아저씨가 1964년, 민박집 아저씨가 만재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
멀리서 존경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1학년짜리 여학생이 지금의 아줌마가 되리라곤
꿈에도 몰랐을 게다…….
만재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의 이름은 해가진 후에 고기가 더 많이 잡힌다는 데서 유래했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많고, 서쪽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여 있다.
1월 평균기온 3℃, 8월평균기온 26℃, 연강수량은 984㎜, 연강설량 7㎜ 정도로 되어있는데
물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섬에는 물이 있으면 사람이 살수가 있기에 예전부터 하나의 우물이 있어
1700년경 평택 임씨가 처음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하고 그 뒤 김 씨와 이 씨, 최 씨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임씨의 후손인 임도산 씨가 낚시 안내와 민박을 하고 있고,
내가 다니는 집의 선장인 이 양식(010-7125-9814, 061-275-9814)씨와
민박을 하는 이준식(010-5340-9866, 061-275-9866) 이경인, 이경록, 이경태…….
낚시를 가려면 목포에 있는 현지민 출신이 차린, 만재 이 선장 낚시점(010-2676-6563, 061-285-9820)을 이용하면 된다.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가거도행 낚시 선을 이용해도 된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추자도, 거문도, 백령도, 울릉도를 다니는 쌍동선이라 불리는
공기 부양식의 제트 분사식의 쾌속선이 하루에 한번 운항하며 운임은 53,000원 정도.
목포에서 만재도로 바로 직항하는 것이 아니고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경유하는 섬에서의 지체시간에 따라 만재도 도착이 오후 1시~2경으로 편차가 있다.
비금도→도초도→흑산도→상태도→중태도→하태도→가거도를 경유하여
만재도 까지 운항하는데 홀수 날에 다니는 배는 홍도를 경유하여
상태도-중태도-하태도-가거도-만재도를 운항하기에 시간이 좀, 더 걸린다.
1박2일이라는 방송을 촬영할 때는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하는 방송 팀이
홍도를 경유하는 홀수 날의 배를 타게 되어 멀미에 더 고생을 했는가보다.
90년대 중반까지는 흑산도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가거도행 배로
갈아타고 가야 했으나 95년, 현재와 같은 쾌속선이 짝수 날만 격일제로 운항하게 되어
그나마 편리해 졌는데 늦게나마 높은 나리께서 직접 배를 타고 신안군의 섬 지역
순찰에 나서서는 고생스럽고 불편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해 보고나서야 섬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매일 같이 배가 운항하도록 지시를 하여 현재와 같이 매일같이
배가 다니도록 한 것이 불과 3년쯤 되었나보다.
예전의 나리들은 섬 순시도 안하고 무얼했단말일까?
놀고먹는 나리들만 있었나 보다.
또, 예전에는 도서 민에게는 20% 정도의 선비만을 감하여 주었으나 지금은 신안군만이라도
오천 원만 받도록 하는 파격적인 지원으로 섬사람들의 육지 나들이가 수월해졌다.
3만원을 내고 다니던 뱃삯이 5천원이 되었으니 한동안 섬사람들의 바깥나들이가
빈번했지만, 육지에 나와 보니 헛돈만 쓰고 달리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지금은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있단다. 자주 가거도나 만재도로 낚시를 간다면
주민등록을 옮겨 놓으면 오천 원에 다닐 수도 있겠다만…….쩝……. -_-;;
만재도가 재물이 많은 섬이라는 것은 고기가 많이 잡혔기에 고기가 재물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원래는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였으나 1983년에 행정구역이 바뀌어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은 진도군에 속했으면 더 발전이 되었을 것이라 아쉬워한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진도의 어느 항에서 출발을 한다면
지금의 절반정도의 시간이면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했지만 예전의 이야기고 지금은 서너 집에 불과하다.
관광객이 와보았자 별로 구경 할 것이 없다보니 하루나 이틀정도면 충분하고 물이 부족하고
모기가 많아 불편하기 그지없다. 쾌적한 숙박 시설도 없다,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펜션으로 개조하여 단체객이나 가족모임에 제공하게 되었지만
육지에 있는 펜션과는 달리,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많아 한 번 찾았던 사람들이
다음번에 또 찾아올지는 알 수가 없다........
낚시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곳이지만 아무나 고기를 잡을 수도 없는 것이
만재도 특유의 낚시를 모르고서야 어찌 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타 지역에서의 낚시 방법이 통하지 않는 별난 곳이 기도하다.
가라지로 알려져 있는 큰 전갱이(아지) 가 많이 잡히던 시절에는 큰돈을 벌기도 했다는데
흑산도의 어민들도 같이 고기를 잡겠다고 마구 몰려와 건너편에 천막촌을 형성하고
고기잡이를 하며 유흥가를 벌려놓고 못나게도 굴었기에 순진했던 만재도민들이 물들까
염려되어 중간 부분에 금줄을 치고 경계선을 만들어 왕래를 금하기도 했는데
고기떼가 사라지며 어장이 없어지자 흑산도 어부들도 떠나 가버렸고 수십 년 전 그 때의
흔적만 지금도 간간히 남아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전갱이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고기를 전량 사갔고 6.25 동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이곳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났는지? 내막도 몰랐고 간 큰, 일본 배들이
직접 와서 식량과 바꾸어 갔다고 한다. (그래서 선장이 참돔만 선호하나?)
지금과 같이 공익요원이나 우편으로 입대통지서를 전달하지 않았을 때니
파출소의 순경이 직접 전달했다는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 시절에는
좋은날을 택하여서 하루 종일 걸려 도착하면 뱃멀미로 초죽음이 된 순경나리에게
은밀한 거래와 함께 회피를 하여 나이든 사람 중에는 군대를 간 사람이 없다고 했던가?
지구의 온난화 영향으로 가라지(전갱이/아지). 도 사라지고 고등어도 2003년 이후로는
자취를 감추었지만 다른 어족의 회유가 많아 연중 어로를 할 수 있는 좋은 어장으로
어업이 성하긴 하지만 장비가 소홀한 섬의 주민들은 1월부터 5월까지는 마땅한
조업을 못하고 긴 방학에 들어간다.
가거도와 홍도를 제외한 신안군, 대부분의 섬들이 물색이 탁해지고 수온이 떨어지는 탓도 있지만
북서풍이 강해지는 계절로 높은 파도로 작은 배로는 조업이 힘든 탓도 있다.
농산물로는 고구마와 콩 등이 소량으로 생산되는데 굶주린 시절에는 이 작은 섬에서
생산된 고구마로 겨울을 나기도 했다고 한다.
집집마다 손바닥만 한 밭뙈기가 있어 약간의 야채와 파, 들깨를 심어 잎사귀를
뜯어 먹기도 하는데 어느 섬에선들 야채가 귀하지 않을까.
어느 여름날에는 민박집 아줌마가 두 되박 정도의 콩 수확을 했던데 집에 가져가
노모에게 드리라며 싸주려 하기에 결사적으로 사양하기도 했다.
뭍에는 얼마든지 있으니 마음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
지금이야 작물의 모종을 몇 개씩 사다가 심는 세상이다 보니 2011년의 여름에
낚시를 가니 매운 것을 즐기는 우리 일행을 위하여 청양고추를 두어 개 사다 심기까지 했다니 원,
마을이 있는 만재도 본 섬외에 동쪽의 국도(菊島), 남쪽의 녹도(鹿島), 북동쪽의 흑도(黑島)/검은 여,
제서(濟嶼)/형제섬&시린 여, 간서(間嶼)/큰 간여, 중간 간여, 끝 간여, 백서(白嶼)/흰여 등과 함께
내, 외마도, 수면이 여 등의 소중간군도(小中間群島)를 형성한다.
부근 해상은 참조기의 월동구역으로 되어있으나 큰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도 없고
인구도 40여명에 불과해 그물에서 조기를 떼어내 손질을 할 수 있는 일손도 전혀 없다 보니
가거도에 몇 척, 추자도에서 몇 척이 작업을 하곤 대부분의 어선이 목포에서 작업을 한다.
현재는 마을 주민 몇몇만 좋은 날씨에만 그물을 몇 틀 놓아 우럭이나 열기, 농어를 주로잡고
주낙채비에 장어 같은 것을 잡고 있는데 미끼로 사용하는 냉동멸치를 잡은 고기를 팔러 나갔다가
진도의 서망 항이나 팽목 항에서 구입해 쓰고 있다.
미역과 다시마는 한철 수입원이 되기도 하고. 약간의 돌김과 섭(홍합), 전복도 채취하고 있다.
섬주민만의 먹을거리와 반찬이나 하던 거북손이나 배말은 1박2일이란 TV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방송되어 이 오지의 섬이 외부에 알려지자 외지인들이 몰려들어 한동안
홍역을 치르기도 했는데 연출된 방송만 보고 철없이 찾아드는 관광객들이 방송에 나온
할머니 집을 찾아오기도 했지만 촬영을 하기 위하여 바다가 보이는 빈 집에서
이집 저집에서 반찬 한가지씩을 모아 온 줄은 모르는가 보다.
잠시 고향을 찾아왔다 방송을 하게 된 할머니는 자식이 있는 육지로 가버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휑그렁한 빈집으로 남아 있다.
1985년 가거도로 낚시를 다니면서 알게 되었던 만재도란 섬을 구십 년대 초에
처음 찾은 지도 벌써 이십년이 되었다. 배가 접안할 시설도 없었고 자갈밭뿐,
전기가 들어와 있긴했던 가거도도 불편한데 만재도는 더, 얼마나 불편했었을까?!
물 사용도, 숙식도 너무 불편하고 위생상태도 별로였다.
2012년, 지금도 모든 것이 불편하다.
집집마다 빗물을 모아 빨래를 하고 먹는 물은 섬에 하나뿐인 우물에서 길어 와야 했고
몸을 씻기라도 하려면 집집마다 나무뚜껑을 덮어놓고 자물쇠로 잠가놓은 전용 우물을
사용해야했는데 바가지로 물을 푸려고 들여다보면 장구벌레가 득시글해 기겁을 하기도 했으니 원,
만재도를 찾은 초기에는 전진만 있고 후진이 없는 경운기 엔진으로 움직이는 택택이 목선을 타고
낚시를 하기위해 마음에 드는 부속 섬을 가리키면 뜨거운 땡볕에 한두 시간씩 걸려서야 도착하여
서너 시간의 낚시를 하다간 서둘러 돌아서야했으니 초기 때의 낚시는 큰 고생이었다.
낚시를 하기 위하여 어는 부속 섬에 도착하면 갈고리가 달린 대나무 장대로 갯바위를 찍어 걸곤
급하게 내려야 했고 짐을 던지고 받아야했고 낚시를 끝내고 철수를 할 때에도 위험스럽다 보니
간이 작은 초보자는 두 번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편한 지형이 없다 보니 야영이라도 하려면 악마같이 덤벼드는 모기떼와 텐트를 칠만 곳이 없는
험한 지형으로 어지간한 낚시인이 아니면 버티지를 못하는 곳이다.
1996년이 되어서야 전기불이 들어왔고 마을에도 냉장고와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같은 것이 생겨났고
잘 나오지는 않지만 중고 TV도 낚시 손님을 위하여 들여왔다.
섬사람들에게는 더운 여름날에도 자연풍으로 충분했지만 외지인을 위하여 중고 선풍기도
사다 놓아야했으니 참, 별일이다.
자주 찾을 때에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조금물때에 3~4일의 일정으로 1년에
열두어 번씩 찾기도 했으니 만재도 방문도 백번이 넘었는가 보다.
점차 잡히는 고기가 줄어들었다고도 하지만 물속 바닥까지 낱낱이 알다보니
큰 대물의 욕심만 버린다면 찬거리나 회꺼리의 고기를 욕심껏 못 잡을 리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그나마도 바닥이 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든다만 앞으로 십년정도는 문제없지 않겠어?!
..................................................................................
만재도 가는 길, 만재도 가는 방법, 만재도 가는 배편, 만재도 위치, 만재도 민박
만재도 에서의 낚시 방법은 조행 기에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기록해 두었다.
만재도 가는 방법, 1.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는 쾌속선 이용. 선비 편도 5만여 원
시간, 마지막 경유지인 가거도를 들러 5시간 만에 만재도 도착,
홍도를 경유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홀수 날에는 1시간 정도의 오차가 있으며
만재도를 먼저 들르는 날에는 3시간 만에 도착 할 수도 있다.
돌아 나가는 길에 태도나 손님이 없거나 흑산도에 손님이 없어 바로 목포항으로
바로 갈 때가 간혹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만재도 가는 방법, 2.
진도의 서망항에서 새벽 3시경에 출발하는 가거도를 가는 낚시전용선을 이용하면
만재도 까지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 하며 왕복 선비 10만 원 정도.
주로 낚시인이 이용하며 20명 정도만 승선할 수 있는 10톤급 배이다 보니 일반인들은 사용이 불편하다.
목포나 진도의 낚시점을 통하여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만재도 가는 방법, 3.
목포 북항에서 새벽 2~3시 경에 출발하는 만재 이선장 낚시점의 전용 낚시 선을 이용한다면
진도까지 가는 불편이 없으나 새벽시간을 이용하는 낚시인 전용선이기에 일반인들은
사용이 불편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이 필수다. 선비 왕복 12만 원선,(2012년 9월 현재)
목포 북항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에서 바로 배 앞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진도까지 가는 거리만큼을 더 배를 타야하기에 만재도 까지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만재도 가는 방법, 4.
진도의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불규칙하게 운행하기도 하나 실지는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만재도 가는 방법, 5.
목포항이나 진도에서 대절선 이용가능, 비용은 100만 원 이상~?
만재도 낚시 방법,
만재도 특유의 방식의 낚시가 유리하며 발밑낚시로, 손 밑밥에 손낚시로도 충분하다.
아마도 내가 하는 낚시방식이 알려 진다면 만재도의 고기가 멸종할지도 모르고 낚시점의
매상이 대폭 줄어들어 낚시점이 문을 닫는 건 아닐까 염려되어 드러내고 공개하기도 그렀지만
작년에 두어 명이 목격을 했으니 2012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다.
낚싯줄(목줄), 3호~10호까지
바늘(감성돔 바늘 기준), 4호~10호까지
만재도의 낚시 시기,
5월경부터 볼락낚시가 가능하며 수온이 오르는 장마철이 피크이다.
돌돔이나 참돔은 수온이 제법 오르고 물색이 맑아지는 7월부터 10월까지가 피크이고
감성돔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며 1월 초순까지 낚시가 되나 낱마리 수준이다.
항상 조금물때가 유리한 것이 물살의 영향이 크다보니 포인트 선택이 중요하다
(20년간 만재도를 다니면서 조금물때에 워낙 익숙하다 보니 ^^;;)
만재도 낚시 어종,
돌돔, 참돔, 감성돔, 열기, 우럭, 쏨뱅이, 노래미, 광어, 농어, 볼락, 문어, 학공치, 장어 등
포인트 약, 70여 곳을 물때와 계절에 따라 물색을 살피며 포인트 선정을 하면 된다.
만재도 민박,
민박집 사용료에는 식사 3끼와 방값, 물값 등이 포함된 1인당 하루에 4만원(2012년 9월 현재)
만재도 현지 종선료 1인당 1일 4만원, (2012년 9월 현재)
목포나 진도에서의 여객선이나 기타 배 사용료는 별도(왕복 10~11만 원 선)
그 외의 비용,
관광객 외에 낚시꾼은 미끼, 밑밥, 낚시용 품등의 부대비용은 별도로 개인 부담,
주의할 점,
휴대전화가 안 되는 곳이 더러 있으며, (엘지 유플러스는 깡통) 도깨비와 귀신이 출몰하는 지역이 있으니 밤에는 주의 요망.
2010년부터 냉동고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니 원하는 만큼 고기를 잡아 보관할 수 있으며
택배로도 이용이 가능.
현지에서 열기와 우럭 농어, 미역 등은 주문이 가능하다.
섭(홍합)이나 배말, 전복, 돌김 등은 현지인과의 친숙 도에 따라 구입이 가능하나
소량이라 품귀현상이 심함.
목포에 현지민이 만재도의 해산물을 공수해와 운영하는 음식점이 다수 있음.
만재도 식당, 전남 목포시 산정동 1790-4 011-9644-9814, 061-272-2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