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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거문+추자+제주

2020년 첫낚시를 추자권 열기낚시로 ....

by 찌매듭 2020. 1. 15.

 

 

 

 

 

 

 

 

 

 

 

 

 

 

 

 

 

 

 

 

갈치낚시를 갈까했으나 시즌종료 감지로 열기낚시로 전환...

 

추자권. 나바론이 보이는 물골....

전날까지 호황이었다는데 거센물살과 탁물로 몰황....

철탑부근으로 늦은 오후3시경 이동.. 20여마리 구경만 했다...

 

사자섬. 푸렝이. 밖미역섬. 수영섬. 묵리. 추자교...

갯바위 낚시로 꽃을 피우던 구십년대의 추억이 있는 추자도 구경에 만족..

 

연타손님들만 있었기에 어두워서 입항.

괜시리 미안해진 선주가 저녁을 냈고

새로 단장한 찜질방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휴식...

산소캡슐방도 설치됐던데 다음번에 이용해봐야겠다...

 

늘어지게 밤 시간 보내고 오전 5시 기상.. 보슬비 오는 거리를 걷고 또. 걸어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

7시 날이 밝자마자 출항...

소관탈로....

똥여. 계단자리.... 참 오랜만에 둘러본다...

방어배들 운집...

 

채비 한번 내려보곤 대관탈로 이동....

이곳에도 배들많다만 대부분이 방어잡이배....

쬐꼬만한건 마리당 2천원....

횟집가면 3만원....

방어를 왜 먹는건지....ㅜㅜ

 

점심시간 이후에 어제의 철탑부근으로 이동...

 

방어. 농어. 참돔. 열기. 쏨벵이. 돌돔...

골고루 잡히긴 하는데 터짐이 많네....

채비를 더 강화해야할듯...

여기는 추자권이다 보니. 어종이 다양....한 곳...

 

제법 클러를 채웠다....

이틀을 채웠다면 꽤나 많았을듯...

 

예약된 안과검진 연락... 사흘뒤로 연기...

 

밤볼락낚시가 계확이 있다니 떼볼락사냥준비를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