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배가 그배로군? 오후배가 만재도를 지나감, 목포에서 2시 출발 4시 만재 지나 가거도로 오홍홍
큰방군여에서 하루...
누가 떨구고간 부속품 줍기 한참 쓰겠네...
내일은 짐을 최소로 줄여서 등넘어로 갈끼다... 고르고 골라서
노선장도 내려와 백세주 한잔,,,, 무늬오징어도 데치고...
호박씨...아니 해바라기씨를 까면서 내일을 공모...
새벽 네시 10분전 집을 나섰도다...
1착으로 산넘어 도착.... 평소에 이만보씩 걸으면 단련된 다리로 40분만에 주파....
아침사과가 좋다고 아저씨가 아줌마가 담아준 사과 봉지를 내밀었고
황병장이 사준 스틱꿀로 체온 노ㅍ이기. 마나님이 사준 무도라지 진액으로 목다스리기... 돈은 내가 낸거지? ㅜㅜ
놓고 온거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힢커버, 장갑, 또 머시기냐? ㅜㅜ
날밝기전 내마도에 누구 내려주던데 고기 잡을까? 글세.....
그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펜션아저씨도 산을 넘어왔다 곁에 붙어서 비비적.....ㅜㅜ
오늘은 따뜻.. 목도 축여가면서...
숭어 전문가인 민박집 아저씨... 그걸 왜 자꾸만 잡을까? 나처럼 농어 감생이만 잡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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