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정리4-2024년이 가기전에-나훈아은퇴공연-소관탈도-똥여-갈치낚시 대박의 현장-기타

 

낚시를 다녀오면 뒷정리에 머리가 지끈.....ㅜㅜ

 

갈치를 몇 박스를 잡긴 잡았는데 선장이 인물배제를 해버렸으니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ㅜㅜ

 

집 도착.....

싱크대 물이 샌다는 마나님의 쎄한 대시......ㅜㅜ

경성타일상사의 이 서방에게 sos...., 처리 완료....ㅎㅎ

 

가공을 맡겼던 첫날 조과물 도착...

 

300L짜리 냉동고 가득...가득....

명절 전에 처리해야할듯.....

 

이렇게 저렇게 차곡차곡 담고 넣고 쑤셔 넣다 보니 다 들어가긴 했는데.....ㅜㅜ

 

정 사장님은 집에서 가공을 끝냈다고 갈치낚시 종료를 선언 하신다.....

 

저 많은 갈치를 다 어쩌시려나????

 

진공포장기가 불이 났을 듯....ㅜㅜ

 

정리하다 보니 집어등이 왜 이렇게 많노?????

 

전번에는 원줄을 네 번이나 끊기어 네 개나 수장했으니 그런날을 자주 만나면 순삭 하긴 하겠다만......ㅜㅜ

 

갈치 낚싯대 정리 세척하여 한편으로 밀어두었으니 24년도 갈치낚신, 종료.....

 

이젠, 갑오징어와 열기, 돌돔, 가자미로 업종변경....ㅜㅜ

 

딸내미가 나훈아쑈 티켓이 왔다며 건네준다....

 

마지막 공연의. 마지막 회....

이 양반도 완전히 저물어 가네....ㅜㅜ

 

금년도 나흘밖에 안남았고녀....ㅜㅜ

춥따......ㅜㅜ

 

24년도 갈치낚시 시즌 종료라 생각하곤

집어넣으려던 장비를 다시 챙겨본 이유?

 

이런 호조황이 없으니 한 번 더 다녀오심이 어떨지 부추기는 마나님의 이상한 발언과 떨어지지 않는 수온과 호조황 소식 등에 끌려서인지 머뭇거리다가 슬슬 챙김...

만들어 놓은 기둥 줄과 묶음바늘 소비 등의 이상한 이유....ㅜㅜ

 

 

집나간 냥이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햇볕 쬐기...

 

 

정 사장님 갈비구이점심에 쏘맥 한잔으로 발동....

 

그래,

또, 가보는 거야...

 

 

 

 

 

소관탈...똥여도 보이네....

방어낚시배들이겠지..........

 

이십년도 전인 무법천지시대였기에 소관탈 계단이나 똥여에 내려서 낚시를 할수가 있었던 시절...

어마무시한 참돔을 한밤중에 걸어 싱갱이끝에 보내버린 기억도 나고

임모 녀석, 경준이...어디에서 뭘하고들 있는지?

곧, 한림항, 애월항 접근

 

정 사장님,  폼생폼사 ㅎㅎㅎㅎ

포세이돈호에 전자렌지 기증....???!!!

스폼을로 십년간 깔꼬야~~~~~~~~~~

일단 돌아왔고...

 

너무 많이 잡아왔나????  냉동고 총 정리.....

남은 집어등 총 정리..........  내년은 쓰겠네.....  이번에도 네개나 수장...원줄..긷ㅇ줄..바늘..줄잡이...ㅠㅠ

 

딸내미가 구입한 나훈아형 마지막 은퇴공연..마지막날 마지막회.....

정리해 집어넣은 가방을 다시 꺼낸 이유.....

마나님이 이렇게 잘잡히는데 빨리 한번 더 다녀오라고~~???  별링이다.....ㅜㅜ

 

쫓겨나기 마지막날 햇볕쬐기 냥이들.... 1층 점포의 업종이 바뀌면서 내쫓는다니 어쩌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