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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올팍-박터널-은행 가로수-대천항-벤자리-가자미회-넝쿨콩-코로나 검사?-최남단까지

by 찌매듭 2021. 10. 13.

 

 

새벽에  집근처 낚시점을 통해 주꾸미잡이를 가기로 했으니 그전에 일단 올팍으로 운동을.....

곱게 물든 무슨 화초에 사람들이 몰렸고

박터널도 한창....

돌아 오는 길목의 은행 가로수...아직은 푸르다만 곧, 노란게 물이 들껴..... 한달 후면...ㅜㅜ

그러면 한 해가 또 가는거지??? ㅜㅜ

 

새벽 두시... 집근처 낚시점 버스로 대천항.....

제대로된 선사를 못잡는 이유?   가끔 가는 단골이 못되는 탓일게지...ㅜㅜ

버스기사는 대천항 어느 식당 앞에 차를 세우고 새벽밥 먹으라고 하곤,  저쪽으로 가서 어느 배를 타면 된다고 손짓만....

자기는 운전만 한다나????ㅜㅜ

땜빵 선장이 분명한 성의 없는 배질... 대충 시간만 떼우는 느낌....

안면도 영목항이나 군산, 홍원, 고흥으로 가야 하는데...유능한 선장의 배는  몇몇 밴드에서 년간 계약으로 독점.....

이십여 마리로  그나마도 장원,  손님들도 바보가 아니니 불만을 제기해도 기사는 모르쇠로....

이 집 버스는 전부터 안탄다고 했다간  왜 또 탓는지 모르겠넹....ㅜㅜ

 

대충 바다바람에 호도 녹도 구경으로 만족.....

오다가 수산시장에서 딸래미용으로 꽃게만 십만원 어치 구입.....  커다란 숯게는 그런데로 살이 차서 먹을만은 했지만....

 

주꾸미.  20마리...갑오징어 열두마리로 땡.....

 

방이동 정 사장님은 다음날 이틀 일정으로 홍원항으로~~~~

이백은 거뜬할테니  한봉다리 갖다 주신다고 큰소리...

아무 소식이 없다 했더니  이틀에 60마리......를 하셨다고...

그래도 20마리를 가져 오셨음...  감사~~~~!!!!

주꾸미가 홍원항까지 내려 갔다는데....

오천쪽에서도 1시간을 달려 연도까지 내려 온지가 오래됐다 오천앞에는 주꾸미 멸종,, 다른 고기도.....

꾸불텅한 길로 불편한 오천항을 통해서 낚시를 가느니 무창포나 홍원으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한데....ㅜㅜ

 

정 사장님과 18,  19일  신조선으로 갈치 낚시 함께 가기로~~~~

대갈치 풍년의 현장으로~~~~~~~~~

 

 

 

이게 다여~~~~~~  ㅜㅜ

 

벤자리회... 가자미 회,  예술이다.....

모처의 식당에서....

탐라에서는 임신한 아내에게 벤자리로 미역국을 끓여주지 못하면 남편자격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한 겨울에도 어느어느 포인트에서는 여름철 고기인 벤자리를 선상낚시에서 낚을 수 있긴한데 150미터를 풀고 감고 하는 중노동이니....ㅜㅜ

7, 8월에 한림항 앞에서 밤 선상낚시를 하면  엄청스레 잡곤 했는데

내년엔 또 시작해 볼까?!

 

가자미회를 요로코롬 썰면 예숧,,, 부산의 어느 식당......

가봐야지...  ktx 타고 ...이것저것 한잔 하러~~~~ ㅎㅎㅎㅎ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었던 울타리 콩을 팔고 있는 할마씨  발견,

한봉다리 구입....  350알 정도...... 잘 말려 두었다가 내년에  심어봐야지~~~

검은 강낭콩은  샘플로 다섯알 덤으로~~~

cctv 이동 연결선  확인차~~~

 

10월10일에 양재동 하나로 마트를 갔었는데 요런 문자가 떳다.....

안쪽 깊숙히 있는  식당코너근처에도 안가긴 했다만 찜찜하긴.....ㅜㅜ

좀 지켜 보고.....  아직은 이상이 없긴 하다만.....

 

지난번 갈치낚시는 최남단 모슬포 밑까지.....  그 다음날은 더 밑으로.....

이곳에 있던 갈치떼가 열흘후  북쪽으로 이동 했다니.......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