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약한 조과-조기철수-간여는 너울로-품삯-목포 준치회덮밥-귀가-짐 정리 기타

 이거이 만재도 조과가 맞나?  25년간 백회 이상을 가서 여름철로는  최악의 조과 같네....

 ㅠㅠ

어쩐지 일찍 철수배가 오더라만 끝끝간여에 내린 꾼은 너울이 허리까지 짐 유실 급연락을 받고 달려간 젊은 선장  배안에는 그물이 두틀....

이렇게 일찍 고기손질을 끝내고 집에 올라와 보기도 처음....

 

 

 만재도에는 돈이 없으니 품삯으로  고기로 대신 준다.

양식이파 현진이파 어느쪽이 후한가?

상품은  먼저 박스에 담고  약간 작고 흠있거나  다른 고기들은 일군들 품삯으로....

만재도에 힘들게 고기 잡으러 갈 필요가 있을까?  전날 그물놓고 걷고 고기따고...  세품이다..

보건소장 아저씨도 거들던데.......

훠이 훠이  날아다니는 고기들....

 

 

 

 

 모두모두 철수  ㄴ서망 낚시배는 아홉시에 벌써 나갔고

여객선도 사람이 많아 두탕으로.....

 

 

 목포에 있던 노선장의 아들이  목포에서 유명한 준치회 무침덮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오라가시라네....

맛있네...  손님도 많은집....

늦지 않게 도착  짐 정리.....

 

 

 

 이거이 이틀조과....  다른 곳이라면    대박이랄 수도 있겠다만 만재도에서라면  이건.....  개껌도....ㅠㅠ

46돌돔,,, 한마리는 남겨놓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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