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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외연도+무창포

갈도낚시 버스이용-대천항 주꾸미낚시-박홍기-다보도(다보도의 추억도 정리해야하는데.....)

by 찌매듭 2018. 10. 6.

집근처 갈도낚시 버스를 이용 대천항으로 주꾸미 낚시를.....

자리 없는 만석이었지만 그곳을 주름잡는 후배에게 이야기 하니 자리하나가 뚝 떨어졌다....

호랑이 없는 산속에는 늑대가 왕이라던가 ㅎㅎㅎㅎ

 

연비가 좋은 자가운전이라면 비용이 오만원 정도,  기름값보다 통행료가 더 들겠지만

버스도 선비 포함 12만원  비슷하게 드는데 운전을 안한다는 편안함이 있으니 묻고 따질 필요가 없을터.

 

새벽 두시 반 출발 깜박 졸다 네시반 도착하니 익숙한 대천항,

근처에 여객선 터미널,  대천 어항....

일찍 문을 연, 식당에서 멀건한 국밥 한술.....  새벽값이라고 8천원.....  그냥,  누릉지컵이 낫지 않나?1 ㅠㅠ

 

얼음 한덩이 사서 넣고 왔다리 갔다리  승선,  채비 하고 훤해지면서 출발......

 

 

 

수심이 깊으면  팔아프니 전동릴까지 두대 세팅,,,, 배터리를 연결도 못해본 것이 수심낮은 근처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하다 보니 전동릴 의미가 없어 그냥 사용....기어비가 차이가 나니 힘드네....ㅜㅜ

 

 

 

자리마다 물통 망,  물곡지 설치..... 아주아주 편하군......

 

배는 새배?  속도계까지 디지털화.....

 

 

 

 

주꾸미보다 배가 더 많고 사람도 더 많고..... 물은 탁하고 주꾸미는 잘고....

대천해수욕장....다보도 근처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주꾸미 크기도 잘고  마릿수도 낙엽줍기......ㅜㅜ

 

 

왕눈이 애기 박스만 거창.....  두개 손실.....  성적이 좋다....ㅎㅎㅎㅎ

 

 

 

다보도 근처에서 보낸 시간이 대부분.....

오래전에 무창포 제일낚시 1세대 주인인  조선장과 함께 야영하며  농어 타작.... 용섬을 가려다가 갑작이 파도가 높아 철호가 못가겠다고 이쪽으로 내려줬었는데 결과는 대박,  농어가 밤과 새벽에 덤비는 곳이더라구.....

개그맨 남희석군의 아버지 남 사장이 연락을 받고 달려왔으나 이미 물이 빠지기 시작한 후라  헛탕치고 돌아갔었지.....

 

밤시간 간조....

엄청나게 물이 빠지니  아무것도 없을 것같던 곳에 물속에 잠겨 있던 바위가 드러나면서 산속으로 변했고....

우럭낚시도 잘됐고.....

아무튼 별난 추억을 남겨 놓았던 곳.....

외연도 무창포 오천족의 조행기 정리할대 제대로 정리해야 할듯,  한여름철에는 장사도 하고   누가 놓고간 고양이는 어찌 됐을까?

또 한번 강 사장과 밤낚시  해루질에 조개잡이까지.....

(다보도의 추억? 반란?)  어부 철호와 용섬에서 변경은 강풍과 파도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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