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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쏘가리와 산나물

도착도 바쁘고-운동도 가야하고-금요일-무화과와 쏘가리?-

by 찌매듭 2017. 10. 14.

트렁크에도 전원연결하는 곳이 있지 않았나?  없네?  시트를 제치고 어지저찌 연결하니 줄이 되네...

도착-  얼음을 충분히 넣고 올팍으로 만보운동~~~~

 

 

삼십마린줄 알았더니 한마리 빠진 스물 아홉마리....

절반은 한뼘급  절반은 수준급,

무슨 공연을 하나?  나이트 마트?

 

 

분류.... 조림용 14,  횟감 15,

무슨 악연으로....ㅜㅜ

 

 

 

 

 

기포기 총동원......  내일 모레까지  씽싱할까?

먹을 복이 있는지 갈치선수 이석재가 세마리를 일산으로~~~~~  어디에 쓰려고~~

 

조림용 14은 손질하여 급냉,

남은건 기포기 를 가동하며 내일까지.......  금토는 이런 문제가 있군? 

 

지인이 보낸 무화가가 도착,

박스는 고급지게 처리했다만,  맛은  별론데....  ㅎㅎㅎㅎ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여자 
몰래 사랑했던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수 있는 목소리로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여자 
몰래 사랑했던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몰래 사랑했던 여자 
몰래 사랑했던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