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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만재도

만재도-신여로-텐트도 치고-밤의 열기속에서-참돔-돌돔-우럭-서씨아저씨 계속 불타는 전투-루어-농어가 아니었네-

by 찌매듭 2015. 7. 27.

신여로 가자꾸나....

 

 

기상대 아저씨가 몇번이나 터트려먹고 릴을 부숴먹었다는데

과연 그것이 맞는 말일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

11시 여밭-걸어도 터진다. 방향을 보렴, 그렇게 게을러서는 무슨 고길 잡겠니...

수심도 틀리고 방향도 틀리다 물방향 맞추니 고기는 물어주고....

바닥을 알면 고기는 잡는법~!

 

오락가락 가랑비, 잠시 우비를 입었다가 벗고, 우신도 두어번 펼쳤다가 말다가... 에이~~~~ 그냥 맞는게 낫겠다...엉? 그쳐 버렸네?

텐트안에서 1시간 허리펴고

아침 농어가 들어왔나고 루어대를 폈더니 첫투에 투둑~!

엥~이~~~ 부시리 떼거리, 바로 접어 버렸다.....

 

 

 

 

시린여 흑도 안보인다 안보여~

 

 

 

어주구리? 서 씨 아저씨 아침까지 투혼을 불사르고 있네??

내가 개척해 놓은 만제ㅐ도 포인트에서 최초로 재마를 보고 있고만?

물속을 그래도 다 모를텐데 오늘은 고기가 마구 물어 주는 날이요~~~~~

 

 

 

 

 

 

 

첫날 수확물,,,,빗속에 놀면서 이만큼 잡으면 됐지 뭘.

피박은 면하지 않았냐?

만재도 피박 기준점은 스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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