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자연낚시 캡틴의 초대로 오후낚시 출발, 11시 도착
오천항을 경쾌하게 빠져 나가며....
외점도부터 온바다가 간장물.....
새만금, 시화호의 방류로 물색이 영, 아니다....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관리자들이 쉬려고 일부러 많은 양의 물을 방류했다는 괴담이 무성~~`
화사도 홍합여에도 등대를 세웠고, 길닦아 놓으니까 뭐가 먼저 지나간다고
포인트 개척해 놓으니 어떤 배가 먼저와서 진을 치고 있네...
일단 밧줄을 묶고...
자리잡고 한두마리 그래도 보이기에 희망을 가졌으나..... 공탕이 연속...
전동릴로 참돔낚시 하는 사람은 세번째 본다.....
연규형....... 거제홍도로 부시리 잡으러 다니더니 합사줄로 하더라고.... 줄이라도 바꾸었다면 몰라도....
여튼간에 게으름뱅이 1호로 인정.
얼마전에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에 보니 두번째 전동릴 사용자.....
한쪽 팔이 불편하니 이해는 된다만. 야인님이라고 부르기에 추자야인인가 했네....
야인 1호는 역시 추자야인, 다른 야인은 모르겠고........ 낚시에서는 추자야인만 인정.....
세번째 전동릴 사용자 발견, 이번엔 대가 좀 짧네......
멀리 150미터 이상을 흘리다가 회수하려면 편하긴 할텐데.....
나도 한번 바꿔봐? 낚시를 말어?
결국, 포인트 이동을 결정, 간장물이 엷어지지를 않네....
호도, 녹도.... 외연도권 이십년의 추억이......
길산도 삼형제.....
멀리 외연도 어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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