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꾼에게는 신병 훈련소로 알려져 있는 예당 저수지, 우라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130만평
오래전에는 자주 다녔는데...... 식목일 전에 승부를 걸면 붕어 씨알이 컷지라.....
짜개-깻묵 덩어리를 던져 놓으면 미터급 잉어들이 걸려 들곤 했는데......
예당지 수문......
얼기설기 나무꼬지로 만들었던 초기의 좌대가 이렇게 변했다...
화장실에 가스렌지에 방송보라고 안테나 접시까지.....참, 격세지감이네....
이러고 할바에는 바다낚시를 가서 갯바위에 텐트를 치는것이 낫지 않을까?
체력도 없고, 다리에 힘이 없으면 할수없는 일이고......
광시...... 정육점이 벌판에 있어 이상스럽긴 했다....
지금이야 차들도 많으니 찾아서 오겠다만 70년대에는 이상한 풍경이었다.
무슨 세트장같이 썰렁했었으니까.....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기기전에는 군산권이나, 무창포 외연도를 가기 위해서는 이 길이 가장 빠른 길이었는데
빠른속도로 지나치다 보면 무슨 청량리 홍등가 같이 뻘건 불이 켜져 있어서
충청도 사람들이 양반이라더니 교육상 홍등가를 멀리 두었는가보다고만 생각했었으니.....ㅎㅎㅎ
도가니의 비밀..... 스지, 일주일만에 한쪽 받아 두니 혼자 먹으면 맞을 양....
사현 포도밭, 비가림, 6시 내고향인가에 나오고 부터 유명해졌다는데....
이것도 가짜가 많아,,,, 딴데서 받아오는.....
학성이가 직접 따라와서 나무에서 따야만 믿는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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