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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My Life~!/건강&정보

망막박리란 무엇인가? 원인과 그 증상 등....

by 찌매듭 2012. 5. 16.

망막박리 (Retinal Detachments & Breaks)

증상 광시증, 비문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 시야장애

관련질병 포도막염, 망막정맥폐쇄, 당뇨망막병증, 고혈압, 당뇨병, 망막출혈, 마르판 증후군

 

망막박리는 매년 1만 명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안과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망막이 들뜨게 되면 망막에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

시세포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영구적인 망막위축이 발생하여 실명하거나 안구가 위축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망막유리체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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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원인
대부분의 망막박리는 망막열공에 의해 유발되며, 망막열공의 숫자는 한 개 또는 여러 개일 수도 있다.

눈의 내부를 채우고 있는 젤리처럼 끈적 끈적하고 투명한 유리체가 망막과 밀착되어 있습니다.
치밀하게 밀착되어 있는 유리체가 고도 근시나 노화 과정으로 인해 액화되고 빈 공간이 생겨 망막과 분리되는데, 이때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 당겨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손상 된 부분을 통해 액체가 유입되어

망막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열공 망막박리'라 하고, 이것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이 밖에도 견인막의 수축으로

이 떨어지는 견인망막박리와 망막과 맥락막의 염증으로 삼출물이 고여 망막이 떨어지는 삼출망막박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망막 박리가 잘 일어나는 사람은 근시가 심한 사람, 망막 이상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 또는 눈 수술을 경험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눈에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안구의 외상이 있을 때 망막 박리가 일어나기 쉽다.

증상

시력장애가 생기기 전에도, 날파리증(비문증), 광시증, 시야장애(위, 아래, 좌우에서부터 시야가 커튼을 친 것 같이 가려 보이는 증상),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는 중심 망막(황반부위)은 잘 유착되어 있고,

주변부부터 서서히 망막박리가 지속될 경우, 증상을 못 느끼고 우연히 안과 검사에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진단

정밀 산동 안저 검사로 대부분 진단할 수 있으며, 보조적으로는 초음파검사, 망막기능검사(망막전위도 검사),

망막빛간섭단층촬영, 안저촬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각막 혼탁, 백내장 등이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보조적 기능 검사가 망막의 상태 및 예후 예측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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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합변증

 

망막 박리는 수술이 불가피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할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


열공망막박리의 경우 매우 초기, 일부에 국한된 경우를 제외(경우에 따라 광응고 레이저 치료로 방책을 만들어 구멍 주위로 더 이상

망막박리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하고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심망막(황반)이 아직 유착되어

중심 시력이 유지되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래된 만성적인 망막박리는 수술로 망막을 재유착시킨다고 하더라도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안구 유지 목적에 국한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박리된 기간이 길수록

수술 후 재유착 성공율이 떨어지며, 시력 회복도 제한적입니다.

수술 전에는 망막박리의 범위가 커지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것이 좋고, 독서 등의 근거리 작업도 가능한 한 피해야 합니다.
공막돌융술 및 냉동치료에 의해 안구 밖에서 망막을 유착시키는 방법과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여 망막의 안쪽에서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로 구멍을 치료한 후, 가스나 실리콘 기름을 주입하여 안구 안쪽에서 밀어 주게 하여 망막을 유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합니다. 가스나 기름을 주입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1주~1개월) 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있는 등의 적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 합니다.
당뇨 등의 원인에 의한 견인 망막박리의 경우 유리체절제술로 유리체와 섬유조직을 제거하여 망막을 유착시킵니다.

한편, 삼출 망막박리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하거나 수술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유리체절제술의 목적은 유리체가 혼탁해졌거나 망막박리가 일어난 경우 유리체와 증식막을 제거하여

유리체강을 투명하게 하고 망막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망막의 상태와 그 주변 조직의 건강 상태에 따라

회복 정도는 차이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수술 전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눈 속으로부터 벗겨져서 떨어져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복서나 격투기 선수 경우처럼 눈에 엄청난 충격이나 타박상을 받았을 때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의 경우에도 눈의 타박상으로 인해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주요원인은 고도근시이거나 중 고령의 나이 때문입니다.

왜 이 두가지 이유로 인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망막박리의 원인

안구의 외벽은 망막, 맥락막, 강막이라고 하는 3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망막은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층 사이는 비교적 간단히 떨어지게 쉽게 되어 있습니다.

심한 근시안인 사람은 구조상 안구가 커지게 되어 있고, 망막이나 맥락막이 확대 되어 얇아져 있습니다.

마치 고무를 늘려놓아 얇아진 상태와 비슷하여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망막에 금이 생기고, 망막 박리가 일어납니다.

중 고령의 나이에도 노화가 진행되어 눈속 주변부가 노화하고 망막에 금이 생기기 쉽습니다.


망막박리의 증상
망막박리가 일어나 벗겨진 망막으로 인해 시야가 일그러집니다.  만약 안구 위쪽에 망막박리가 일어나면

시야 아래쪽이 일그러지고, 안구 아래쪽에 망막박리가 일어나면 시야 위쪽이 일그러집니다.

박리가 진행되어 눈의 중심부까지 미치게 되면 시력도 나빠지게 되고, 더 진행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망막바릭의 초기 증상은 눈앞에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듯 하는 비문증 증상이 갑자기 많이 일어나고 빛이 없음에도

눈 안에서 번쩍거리는 듯한 광시증, 어떤 것이나 일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 생깁니다.


망막박리가 진행된 눈속을 검사해보면, 벗겨진 망막이 창백하게 보이고, 박리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망막의 갈라진 틈이 붉게 보입니다.

검사를 했는데도 눈이 아프지 않다고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해 진뒤에 수술을 하여 망막을 원래 자리에 되돌린다 하더라도 회복될 수 없다.


일상생활의 주의
심한 근시안이 있는 사람은 격투기나 다이빙과 같은 눈에 큰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수술 이후에도 재발할 수 있으니

충격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증상이 있다고 생각될 시 즉각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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