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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외연도+무창포

잘가시게, 학성이, 그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by 찌매듭 2012. 4. 21.

 

 월간 바다낚시의 전신인 일요낚시 모자를 보니 2001년경인듯,

 

 아들, 석원이가 조만했을때니 15년전이겠네.....

 

 거북여에서 낚은 감성돔이겠지, 2002년경일게다

 

 초망여에서 농어낚시를 할때였군,

옆에  학성이

 

 진로의 홍보팀인 낚시필드스탭이 됐다고 취재꺼리 요청이 들어왔을 때,

외연도 초망여에서 십여마리의 농어를 잡아 듬뿍, 취재꺼리를 주었었지....

여러명의 필드스탭을 뽑아 놓고 년간 천여만원의 지원을 한다하여 필드스탭이 됐다던데

막상, 물건이나 이슬, 옷 가지와 자체 홍보용 물건들이니 막상 도움은 안된다고 투덜거리더니.....

이슬로 협찬을 해준다니 술만 퍼마시란말이냐?

그러니까 진로가 망했지........

 

 무언가  보여주기는 해야겠고..... 꺼리는 없다보니 나를 불렀었나보다.

 

 초망여 동쪽에서 농어가 다가오는 조집이 있었고 십여마리의 농어를 번개처럼 잡았다

 

 어느 낚시잡지 기자가 취재꺼리를 찾아 무창포를 찾아 온날

낮에 잡은 농어는 쿨러 속에 들어 있고 밤낚시에 잡은 농어를 들고 폼을 잡아 줬었나?

무창포 제일낚시 1세대 점주, 조학성,-보령 현대병원 병원장(당시는 의사였나?) 이인 임원장,-나, (찌매듭)

 

 철수직전에 한장 더,

 

 세상에 낚시점주가 칼도 안가지고 다닌다.

퉁박을 주었더니 회를 뜨기 시작했는데 문방구용 커터칼로.....

잡아 놓은 농어는 넉넉하니 대충 포를 떠도 먹을만큼은 금방.........

 

 무창포구에서 출발하여 외연도이 석도(충무도)에서 낚은 조과를 들고...

 

 하여튼 사진발은 별로였어......

 

 용섬에 누구를 내려 줬었지???

 

2000년 8월30일  학성이의 인프라콤비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