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릴 수리-호르반-갈치낚시-악천후로 고생...ㅜㅜ

세계낚시로 전동릴 수리....  햇수가 좀 됐다고 이상한 소리....  써비스딱지는 언제 쓰라고 해놓고는 배냇고장인 액정판 습기도 서비스수리였다고 잡아떼는군.......ㅜㅜ

큰 이상은 없다니 몇번 더 쓰고 패대기 치던지.....ㅜㅜ

 

만재도에서 낚아온 참돔과 참우럭을 드렸더니만, 정 사장님 자양강장제,  호르반 보내심......^^  땡큐, 쏘 마치.....

 

대추나무 연걸린게 아니고 왕대추가 몇개 달렸네....

 

고추가 내 키보다 더 자랐는데 잘 자란건가? 웃자란건가.....

 

붉은머리 오목눈이가 허락도 없이 둥지를 틀었기에 빨리 이소를 해야 김장거리를 심을거라 걱정을 했더니

잘못은 사람에게.....ㅜㅜ

꿩동부라는 것이 늦가을까지 수확을 하는 품종이라니 그 자리에 배추를 심기는 틀렸고

수박 심었던 자리에 무우를 심었고,  생자리를 개간해서 알타리를 심었고....

토마토가 다 되면 포동이가 좋아하는 과일무를 심고,  저쪽 한뙤기 남은 곳에도 과일무로 도배...

배추는 절인배추를 사다 먹기로....

꿩동부 수확은 계속 이어진다~~~~~~~~  아자아자~~~

 

 

아침일찍 텃밭....  올팍 한바퀴...  양재 하나로 마트.....  헐~~`  갈치 4지 한마리에 7만원.....

사먹을 수는 없고 잡아다 먹기로~~~~  배보다 배꼽이 클지도 모르지만  4지급 갈치 열마리만 잡으면...ㅎㅎㅎ

어째 계산이 이상하긴 하다만......ㅜㅜ

 

고, 부, 량의 동내....도착......

한참,  벤자리를 낚으러 다닐 적에는 자주 왔었었는데....

이번에 이용하는 선사가 상주하는 항구가 되었다고.....

 

디스크 수술후 첫 출조, 정 사장님의 복대투혼.....

 

노량진 컵밥을 연상케하는 코로나 대응 개인 저녁식사 준비....

바닥에는 계란 후라이가 하나씩,

 

후미자리 당첨....

도시락 반찬이 영~~~  피클?  피자 먹냐????  추억의 물감 소시지?  우리집 포동이도 안먹음...ㅜㅜ

마카로니 감자 샐러드?  치킨을 먹는 것도 아니고 이거이 반찬이 될까?

콩자반....  내가 가장 싫어하는 반찬중 하나......   학생때도 도시락찬으로 싸간 기억이 없다....ㅜㅜ

고기 한점 안든 이상한 뭇국......  한두모금 마시고 생밥 씹다 물속으로 투척.... 바닥에 있는 계란 후라이도 버릴뻔 했꾼?!

 

 

 

첫날 파고 높음 바람 엄청 강함, 바이킹은 공짜,  배멀미는 안했지만 땅멀미를 했음...

모두들 쓰러지고 난리남.....

이틀날은 더 심함.....  어지러워  자정까지 취침....  세시간 낚시해서도 20키로.....

첫날 수확은 가공맡겼고 이튼날 것은 생물로 가지고 올라 옴,

가공맡긴 것 택배로 도착,  냉동고 가득.......

추석쯤에 좌앆~~~ 풀고 비워지면 다시 채우는 악순환 반복......

주꾸미도 두 번쯤 가야겠고,  갑오징어도 두 번쯤 가봐야겠고.......

추석지나 9말10초에 만재도...... 참돔+돌돔위주의 낮낚시만 할까 궁리중.....

10월, 갈치 낚시 두 번, 11월, 갈치낚시 두 번,  12월 만재도 감성돔 낚시.....  그리고 갈치 낚시 두 번으로 금년 마무리....

1월은 휴무........   가자미 낚시는 이젠 건너뛰기로.....  도루묵 건지기 한 번,  대구 낚시나 한 번,

3월에나 왕갑이, 열기, 추자볼락 순으로.....  너무 멀리까지 잡나? ^^;;

가공한 갈치 진공이 좀....ㅜㅜ

꽁뎅이까지 보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