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빌드 2021년 개막, 예전의 경향하우징보다는 퇴색한 느낌은 나만은 아닐껄?
갯바위 망치로나 하나 골라보면 좋을듯,
코로나로 캠핑카와 이동식 조립식 간편 주택이 많이 보이네.
서 씨 아저씨가 만재도에 집을 산다는데 그냥 하나 골라서 갖다 놓는 것이 더 나을듯,
뭐든 그렇지만 돈이 문제지....
언제 집사서 수리하고 써먹겠나? 말로만 끝날 공대포 같은 느낌,
캠핑카를 사서 전국일주를 하겠다던데 스타렉스급은 너무 작으니 청승 떨지 말고 약간 큰걸로나 장만하시던지....
그 가격으로 그냥 편히 호텔이용하면서 다니는 것이 낫지 않을까?
자연인들이나 하는거지 얼마나 청승맞고 불편하고 구질구질할텐데....
졸혼한 아줌마와 벌릴일은 아니듯,
두어시간만에 구경을 끝내고 점심은 풍동의 평양만둣집에서 해결....
이젠 택배도 된다니 다음부터는 들를일이 없을릇, 집에서 받아먹기로~~~~
운동량을 채워야하니 올팍으로~~~
지난번 꽃망울이 올라온 목련이 활짝~!!! 세월은 잘도 간다 아이, 아이, 아이.....
비들기 밥 한웅큼, 개천에 잉어도 올라왔고 벚꽃길에 꽃망울도 몽글몽글, 붉은기가 엿보이고....
둔촌시장으로 오는 길목에 독도새우가 잔뜩, 12마리 2백그램에 5만원이라니
24마리, 십만원으로 한잔술 되시겠다......
옛날옛날에 서 씨 아저씨가 철물점 아저씨와 강릉을 갔었다가 운좋게 독도새우 1박스를 샀다는데 날씨도 그렇고 양도 적고해서 뱃주인이 경매도 아닌 선창에서 헐값에 치우는걸 득템했다는데
몇마리 까먹다보니 너무너무 맛있어서 대관령을 넘어오다가 차를 세워놓고 남은걸 먹다보니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먹어치웠단다.
집에 있는 그때만 해도 젊었을 아줌마에게도 몇마리 가져다 주려고 했었는데 황홀한 맛에 아줌마도 뭐고 생각도 안났던게지....ㅋㅋ
그맛을 잊지못해 또 먹어보려니 값이 열곱도 더 올랐으니 구두쇠 아저씨가 어찌 사먹을 수가 있을까?!
구두쇠가 아니라도 그렇지.....
꽃등심보다 몇배 비싼 귀하신 몸이 되어버렸으니 독도새우로 배를 채우려면 30만원은 가져야 할듯,,,,
하기야 요즘에는 초밥이나 진정한 장어구이나 한정판 고깃집에서 최상의 맛을 보려면 몇십만원은 들여야하는 세상이 되다보니 문제도 안될듯,
3대초밥집들은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 나훈아형 공연보다 더하다니.....
한달분 선예약이 1분안에 끝나고 전화예약을 받는 단 한곳도 3시간만에 통화가 되면 아웃이라니.....
몇번을 시도해도 자리 잡기가 어렵다.....
그런 초밥집에서는 연어나, 날치, 참치사촌은 취급을 안한다지?
그나저나 바다구영은 언제나 갈수가 있는건지?
날씨는 왜 이리 변덕스러운건지.... 잔인한 4월이 아니라 3월이 된건 기상이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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