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새벽 일찍 일정 시작- 어제느니 자리로 다시 한 번, 날이 밝으면서 보니 흙탕물에 저수온 급변한 날씨....ㅜㅜ
날이 밝네....국도가 어둠을 벗어 던지고 물색을 살피니 흙탕물에 수온도 내려갔고...
이건, 도 뭐냐.... 그물일을 일찍 끝낸 경록이가 조과를 묻더니 도시락만 받아 놓고 짐사놓고 있으라고....
잠시 후에 달려와 건너편의 썰물 포인트로 이동.....
그러나 이곳도 수온이 많이 내려갔더구먼이나....ㅜㅜ
군소라니? 요것도 전복 처럼 날라 다니나?
높은 수면이를 건네다 보면서 우측에는 국도 덕까지 자리를 차지하고들 있네만
대부분이 들물자리.... 중간에 낀 이곳이 썰물 자리라는걸 알고나 있을까?!
철수 아침은 떡국.... 마나님이 챙겨준 국물 베이스에 떡만 넣고 끓이면 되니 쉽지 잉?
경산 조 선생 일행의 조과.... 수온이 내려갔으니....ㅜㅜ
떠나는 날이다.... 큰 짐은 내려다 두었고, 들고 끌고 갈 짐만 챙겨놓곤,
내년을 기다려야 하나니....
아저씨가 손수레에 짐을 싣고 여객선 닿는 곳까지....
저 짐이 모두 내거라니....ㅋㅋ
화평이네 처마밑에는 근년에도 말리는 고기들이.... 단골손님들이 또 찾아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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