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내 사진 2

폰카정리-한치시즌미끼용새우-추자조과-만재 거북손-열기-냉동고 설날-혜민안과-망막박리-녹내장등

by 찌매듭 2020. 1. 31.

 한치시즌을 대비해서 미끼용 생새우가 보이기에 냉동,  사람도 못먹는 것을...ㅠㅠ

특수애기도 구해놨으니 시즌만 기다리면 될터인데.... -,,-


 

 만재도 민박집 아저씨가 보내온 설날 선물.....

딴에는 감생이를 몇마리 낚아서 말려서 보낼 생각이었는지 목포에 나와 있다가  낚시를 하려고 만재도에 들어 갔다는데

연일 날씨가 궂기에 여객선 운항이 걱정되어 할수없이 나오는 길이라며 전화가 왔다....


여름 미역철에도 이상기온으로 작황이 안좋왔었다는데 다시마는 아예 흔적도 없었다고.....

지지난해에 보내준 다시마가 아직 한참 먹을 것이 남았으니  이번 가을에나 만득하시구랴....


돌김도 채취가 안됐다며 네톳을 수확했기에 두톳을 보낸다고....

거북손(보찰)과 함께.....   땡큐~~~~~~~~!!!!!



 2020년 첫 낚시를 추자도 인근으로....  소관탈, 대관탈, 추자도 구경....

1월 13. 14 양일간.....  

생열기로 매운탕 구이, 조림을 하니  맛있고녀.....


 

 냉동고가 가득.....


한치,  무늬 오징어, 주꾸미, 갑오징어, 새우, 거북손, 돌김, 열기 참우럭, 참돔,농어, 삼치, 줄삼치, 다랑어, 고등어, 노래미, 돌돔, 쏨뱅이, 쏘가리. 조기, 홍합(섭)...

가장 많은 것은 갈치............  350리터 전용 냉동고와  150리터...면 오백리턴가?

민족의 명절 설날을 기하여 골고루 선물....분배......


백사장님, 손사장님, 박사장, 김사장, 능동이모, 광진이모, 홍연이 대모님,삼촌 허사장, 연이네, 김회장, 임선생, 이인재 지사, 마포 친구 6팀, 월계동, 곽사장, 유장로, 박장로, 추씨 아짐, 세계낚시, 서원장, 임소장, 이선생, 강점장, 조원장, 김부장,.....

큰누나는 보관,   마지막으로 박찬호 선수가 혜성같이 나타나서 무늬 오징어와 열기, 농어를 강탈해 감,


 

 

 낚시를 다녀와서 혜민안과로 눈 정기검사차.....

몇년전에 망막박리로 수술을 맡았던 임원일 유리체 전문의사가 공안과 병원에서 이곳으로 스카웃 갔기에  작년부터 이쪽으로 다님....

전에 수술했던 눈은 이상이 없으나 다른 한쪽에 미세한 이상징후 발견.....

차를 놓고 다음날 재방문...산동하여 정밀검사.....  조기발견으로 수술아닌 레이져 시술로 분명하게 떼워주겠다며 호언장담하기에

시술 결정,,,,,  약 10분 소요,,,, 눈속에서 번개불이 번적번쩍......

이틀간 약 처방.....   녹내장 기운이 약간,,,우려할 정도는 아니나  녹내장등 안과 질환은 치료가 아닌 조기발견으로 멈추게 하는 것이 장댕이라니

안약도 처방.....


설지나고 1주일 후에 다시 검진.... 잘 떼워지고 있다고 1달 후에 확진차 예약...

낚시는 가도 된다는데.......


건강검진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에 신경스는 것도 좋지만  눈에 대한 검사도 1년에 한번쯤은 해보시라들....


 

 

 무교둉 나들이.....  예전 낙지집을 내보내고 리모델링 공사 중....  60평자리 당이 5백억이 넘는다니... 헐.....

3월까지 끝내야 한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청진옥에서 아침식사...  르미에르에서 윗쪽으로 이전을 했군?

양평해장국에 맛이 들렀는지 간장 베이스의 해장국맛이 예전같지 않다... 입맛도 변하나?


건너편에서 이상한 음악소리....  이북에 왔나?  아님 새마을 운동???

건너편 KT 광화문 사옥에서 아침조회 노래?   나라가 이상하게 변해 가는건지....ㅠㅠ


 집집마다 약간씩 담는 양과 어종을 달리 했다.....


 

 텅텅 빈, 냉동고,,,,,   뭐, 또 비상 냉동고가 있으니  올며 오면 또 어느 정도는 채우겠지만

언제 또 가득 채우리?

가자미로는 어렵겠고  갑오징어도 그렇고

열기로나 우선 채우던지....  오징어가 어디선가 솓아진다는데  오징어라도 낚으러 통영쪽을 다녀 올까?


영등포족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

예전에는 절대로 안먹던 순대국을 요즘에는 잘 먹는다......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영등포 시장 순대골목의 호박집으로~~~~~


1만원짜리 순대국이 그저,,,그렇고 저렇고 일부러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듯.....  공자? 로 줘도   갈 정도도 아니고.....


을지로 산수갑산이나 길동시장 모이세가  더 낫다는 생각.....-,,-


 

 무서운 하나님.....말씀.....  살기가 싫으면  모두 주겨주겠다는 말씀같이 들리네....ㅠㅠ


코스트코...우한 폐렴으로  썰렁...........

 

 추자수산에 맡긴 갈치가 큰토막과 꼬리토막으로 몰아서 포장했기에 굵은 것은 선물용으로

쫄때기는 내 몫으로......  ㅠㅠ  먹을 것이 없네... 그래도 맛은 있네....-,,-


1월의 마지막 주......

 

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