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릴 수리-전동릴-거대 고양이-올팍-밀림밭-뉴 갈치낚싯대-만재도준비-거대 한치-

 외연도의 지인에게서 연락이왔다...  농어가 붙었으니 다녀 가라고....

집 수리와 연이은 태풍 세개로 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으니....ㅜㅜ

외연도에서도  저 곳에 가면 농어가 지천이건만,,,,,

토끼섬에 루어잔영....

 

 주력 릴이 고장나서 급 수리.....

인낚에서 보내준 5호원줄을 감았는데 라인롤러가 안돌아 간듯.....  그냥 감아댔나?

모르고 가져가서 마구 감았으면 패여 들어가 롤러가 닳아 패인곳을 지나간 원줄이 끊기거나 고기가 떨어 지거나...

찌도 채비도 한방에????   세계낚시에 급수리를 보내서 3일만에 돌아왔다....수리비 3만원.....

한참 더 쓰겠지?  몇십만원주고  샀던건지?  50? 60? ㅜㅜ

전동릴 삼총사  무거운건 빼고 신형 하나 더 구입....  두 대를 펼치면  갈치를 삼백마리 잡을 수 있을까?  ^^;;

 

 올팍에 거대 고양이 출몰... 통신사  행사용이라는데...잘 만들었네....

냥이 밥도 주고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흐린날,,,,  시야를 가로막는 흉물에 걸린 비 구름.....

 

 밭인지 밀림인지...ㅜㅜ   대충 정리,  무, 배추 심을 자리만 정리....

옥수수는 탠탠해졌고.....  호박은 너무 컷고....  매일 들를수가 없으니...

약콩은 왜이리 잘자랄까? 웃자랐는지 마구 쓰러지고...ㅜㅜ

 

 

 길 프로가 새로나온 가성비 좋은 갈치낚시대를 소개... 손잡이가 너무 굵어  걸쇠를 깍아 손봐야할듯...

미리 채워가지 않으면 한참  시간 낭비 할듯....ㅜㅜ

 

 

 일단 만재도 짐꾸리기 돌입....

지난번 한치낚시를 간것이 7월 25일경... 선사의 밴드에 천방지축 빨간잠자리릐 불쾌한 날개짓과 한치흉년에 흥미반감?

만재도의 거대 한치.....  3번 자리같군?

아랫 것은 가거도 그물에 걸려나온 거대 한치.....

이번에 만재도를 가면  한치채비를 흘려봐야겠어.......

신여동이나  내마북,.... 오동여 남단..... 큰방군여 동 서, 국도 동단,  간여, 흑도 남쪽 등엔 한치가 들어 오는 길...

만재도에는 오징어 배들이 둘러싸고 있어 멸치들이 들어 오지를 않기에 농어도 귀하다는데

물색이 너무 맑으니 낮낚시는  포기.....곽씨가 20미터의 수심에서 낯마리 참돔을 구경했다하고

대전 안박사 일행은 궂은 날씨에 들쭉날쭉.......

몇일전 부터는 수온 급강하.......

어찌됐던  목포 신안낚시를 통해서 밑밥 네짝 먼저 투입......

날고르기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