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만재도 가는 배-박 군의 만리장성 농어-여름 감성돔-외연도 농어탕-포동이 돌침대-텃밭은 잡초에 묻혀서

2017년 만재도 가는 배,

만재피싱의 배 한 척은 누전인지 불에 타서 전소, 또 한 척은 여객선과 충돌로 침몰,했으나 인명 사고는 없었다고..

 

이 배는 누군가가 주문했다는데 원하는데로 속력도 안나오고 이래저래 불만이라 인수를 거부했다던데

예전의 선장이 월 2백만원에 임대하여 사용하기로 했다고...

서멍항에서 만재도를 다녀보려고 했다가 목포로 돌아와 북항에서 만재도를 뛰기로 했다는데,

만재피싱과의 타협이 원만치 않은듯하다가 타결되어 2017년에도 만재도, 북항간을 다니기로 했다니

이번에는 이 배를 이용하게 될듯,

 

속도가 좀 나와야할텐데, 너무 느려도 문제,  선실이 좀 작다니 재빠르게 움직여야 할듯...

 

 

김군이 만재도의 만리장성 도보길에서 우측으로 빠진 홈통에서 낚은 농어라는데 점농어가 섞였다.

그나저나 메뚜기 꿰듯이 이렇게 마구 꾀어놓는건 농어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아무리 만재도에 농어가 흔하다 하나.....

이 포인트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서넛밖에 없을듯....

 

잔잔하니 농어가 쉬러 들어 오기는 하겠다만...ㅎㅎㅎ

 

끝에 녹섬이 살짝, 보이는구먼,,,,

앞에 보이는 작은 홈통, 볼락 굵은 것들이 와글와글.  누가 가볼 수가 있을까?

예전에 노선장이 태워다 주어, 밤을 새우고 새벽 4시에 오동 여로 이동했던 적이 있었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볼락 씨알이 크다만,

넘어져서 앞이빨이 흔들거려 혼났지 뭐야....ㅠㅠ 

볼락외에는 아무 것도 읍따~~~~~~!!!  우럭도 안들어 오고, 노래미나 좀, ㄷ,ㄹ어 올듯,  철저한 볼락 포인트

 

때아닌, 여름 감생이를 외마도 끝바리의 홈통에서 낚았다니 겨울의 명포인트가 여름에도.... 감생이는 붙박이여~~~

 

외연도의 농어로 매운탕을 어두일미라지만 좀, 그렇지 않아? ㅠㅠ

 

집에 오니 이상한 대리석판이?  이게 뭔고 했더니.

개 님이 시원하라고 대리석 침대를... 배깔고 누우니 시원하던? ㅜㅜ

 

 

 

농사라는 것이 풀과의 전쟁이네....ㅜㅜ

일주일만에 가보면 무성하게 자랐고...

내년에는 때려칠까 궁리 중......ㅜㅜ

 

 

 

휴대용 모기 훈증기란 것이 새로 나왔다는데 보조 배터리에 끼워서 매트용을 가열하는 방식이라네..

이번에 가져가서 사용해 보고,  후기를 쓰던지, 물속에. 아니, 쓰레기통에 쳐넣던지...

 

자, 2017년 여름 나재도 가는 준비 시작,,,,

모기와의 전쟁,,,,  오리지널, 오프도 와장창창창~~~~~!!!

 

 

빼놓자니 그렇고 가져갈까 하나씩 모으다 보니 이렇게 늘었땅....ㅜㅜ

도 있는데 어디까지 구릴 수가 있을꼬?

밤에 심심하면  화끈하게 열을 내보면 어떨까?! -,,-

 

 

황진단 하루에 두알씩, 호르반도 두 병식, 아로나민도 골드로        ㅎㅎㅎ

 

신제품 출시전에 시식용으로 배포한 것을  지인이 몇박스 줬으니 돌돔 세마리 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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