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삶기-외연도 만재도 준비하시고-잡초 초토화 계속-만재도 열기도착-한치애기통-치과-매실담기 등

갈치바늘 묶기도 괴가 나기 시작, 모자반이 너무 많은 철...

 

2.5미터 목줄 천개... 한참 쓰겠네.......

 

서해로 참돔선상도 한번 다녀와야겠고,

만재도도 준비해야겠고,

외연도에서도 연락이 왔으니 몇년전의 약속을 지킬겸해서 다녀와야겠지?

 누굴 데리고 가냐? 종진이???

 

만재도는 이쪽으로 모여~~~~~

 

외연도를 가면 농어루어대를 가져가야겠지...

 

 

잠간, 외연도의 갯바위에도 내려야할테니 참돔찌낚싯대도 두어대...

태안기름사태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할 외연도라.....

 

 

구십년대 중반에 처음 외연도를 가보니  낚시강을 본 섬사람들이 골프가방에 낚싯대를 담아왔다고 모여들었지...

다른 사람들을 보니 국방색천에 둘둘말아 들고 온, 우리 아버지때 낚시차림....

 

변도라는 똥섬에 가보니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없는거라....

라면을 끓이고보니 젓가락이 없네....

병길이에게 누가 버리고간 젓가락이라도 있는지 주워오라했더니 아무것도....그럴리가 있나?

야영을 했을만한 자리를 찾아 보니  깨끗~!!!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없는거라.... 최초?로 우리가 야영을???

머리털이 서더라고...

오늘날 오천이나 무창포에서 대유행하는 참돔선상낚시의 시작이 외연도에서부터 시작됐나니...

참돔 자원 발견.... 혼자서 파먹다간,(뭐또 그땐, 인터넷같은것도 없었으니...)

 

무창포 제일낚시를 하던 조학성이가 새로 나타난 지금의 오천자연낚시의 깁지태 선장에게 매장을 넘기고도

참돔 자원의 비밀은 잘 지켜 졌다간,

인천피싱의 총무와 남당쪽에서 출조점을 시작했다던 이천년대초의  초대에서(안가봐줄수도 없었고...ㅠㅠ)

일행이 곡 필요하다해서 한마리 잡은 참돔의 실체를 보고 눈치를 채곤 오늘날 참돔 낚시가 시작이 됬을터...

쨔샤들아 나 아니었으면 너희들은 밥도 못먹었던지...

아님 늦게 포인트가 공개됐겠지.....

오늘날 수많은 참돔들이 줄지어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IS테러법들이 날뛰는 것같은 죄책감을 느끼는건 또 뭔지....

어깨를 부딪으며 복잡하게 하는 낚시같지도 않은 선상낚시의 비애....ㅜㅜ

 

에구, 모르겠다.~~~~~

그래서 외연도 갯바위를 안푸는거여...

영원히 묶어놓고 남은 포인트도 공개안할란다~~~~~~~

풀봅기 작전 계속, 깨끗해지긴 했다만, 또 금방 자라겠지?

 

 

상추, 쑥갓, 아욱밭도 깨끗~~~~~

 

만재도를 사랑하는 청년 경록이가 열기를 한 상자 보내왔군?

농어를 보내려고 했다기에 곧, 외연도도 갈것같고.... 반찬은 열기가 딱이지라...

잘먹겠다~~~~~~~~  꼉록아~~~

 

그나저나 최씨의 가게가 문제가 생겼는가?

금년부터는 진도의 서망항으로 와야할것같다니?

길이 좋아졌으니 진도 서망 가면되지, 뭐,

뱃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

두시간이 줄텐데....

 

한치애기 손질하여 포장  백개 정도면 금년은 넘길듯... 난, 통이 너무 커서 문제여... ^^;;

생수병을 잘라서 열개씩 목줄달아 따가닥~!!!!!! 오케바리~~~!!!

7월에는 한치파티를~~~~

 

 

 

하, 치과.....ㅜㅜ

임프란트 시술 2차 전에 실밥 제거 새로 심고.  도 닷새간 약복용을 꼭하라네...

외연도 일정 차질....

 

 

오랜만에 매실이나 담글까?

5년전에 담은 매실이 아직 한독이나 있으니 조금만...

이 설탕을 쓰면 좋은가?

근데 왜 우리집은 모든걸 내가 해야만 하지?

 

황매실이라기 보다는 그래도 약간 익은 매실... 청매실로 청을 담그는건 바보라던데....

 

올리고당 이런 저런 설탕 일단 한통... 그래도 많다....

 

 

요즘 내가 이런 심정일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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