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번출, 한밤중에 수달과 난투극 세번, 꿰미를 끌고가고..
스물네마리 수확, 몇마리는 방생, 씨알이 대체적으로 잘군...
수온은 적당, 풀이 관건,
얼음투입 교체, 배터리 점검,
서 씨 아저씨가 어떻게 냄세를 맡았을까? 비린내도 잘맡네...
엇구제, 딸내미를 시집보내고는 싱숭생숭했나? 밭에서 제초작업 중에 몇번이나 전화...
쏘가리 냄새를 맡더니 번개같이 일을 중단하는군? 씻고 닦고...
백사장님 출타로 집으로 왔당,,,
원형꿰미도 손질하니 쓸만하군...
이런, 이런,,,, 아무리 씨알이 잘아도 그렇지 스므마리를 넘게 넣었더니 깔려서 압사직전, 얼음을 그나마도 많이 넣어 ...
스물하고도 네마리....
회떠놓고 앞의 편의점으로 달려가 초장에 고추냉이도 사와서 한 접시 찹찹, 두 접시는 가져가고 매운탕 거리도 챙겨가고....흥.....!!!
열마리 남았군...
그곳의 영감님이 칠짜 쏘가리를 잡았다는데, 스마트폰에 기록해 두었다니 사진 보러라도 가봐야겠군....
둘이서 반쪽도 못먹었다니 얼마나 클까?
어느날은 커다란 쏘가리가 물위에 떠서 왔다리갔다리하길래 건져보니 배터리꾼의 소행같았다고...
근처에 와서, 산에 있다가 밤에 내려와 만행을 저지르니 알 수가 없다는데..... ㅜㅜ
둘이서 간단하게 한 접시 막떠서 먹고,
종진이꺼만 남았군.....
ㅂ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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