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군평선이가 시장에 나와있다, 3~4마리에 만원~!
먹을건 별로 없는데 맛은 있는 생선, 서울에선 귀한건데...
싱싱한 꼴뚜기도 보이니 한봉지 담아 들었고...
데쳐서, 먹고 먹고..
열기도 둬마리 구워서............
한마리는 양념을 바르고 딸내미는 그냥....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있는 자색 고추도 나왔단다..
감기로 입맛이 없다니 달내미가 매운 비빔 막국수를 해 주는데 얼마나 뜯어 가려고........ㅜㅜ
포동이 병났다..... 앞발을 쩔룩이기에 습진인가 했더니 고무줄이 감겨 있었지 뭐니...
병원가서 꼬매고 싸매고 주사맞고 약타고... 이십마넌....
매일같이 치료비 2만원 이상,
삼십마넌 날아갔다~~~~~~~~!!!!
교통회고나 부근에 있는 예식장에 나온 이상한 회꺼리들....
잘들, 먹어댄다.....
흑새치란 고기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부페에 가서 회먹으면 숭어가 가장 고급이다...
낚시꾼에게는 천대를 받는데.....ㅜㅜ
모르지, 내가 낚시를 몰랐더라면 이런회, 저런회를 저 사람들같이 먹었을지도.....
조난당해 굶어죽기 전에는 먹을 일이 없을꼬야~~~~~~~~
은행에서 초청행사에서 나온 연어 스테이크..... 할 수없이 먹긴 먹었다만 죽지는 않겠지?
노르웨이쪽에서 오는 연어는 모두가 민물에서 기른 양식, 몸에 이가 생겨 약을뿌려대는 바람에 유럽에서도 난리가 났다는데 꼭, 이런것만 수입해 온다...
참치캔에서 연어캔으로 유행이 바뀌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연어는 원래가 싫어하지만 훈제가 아니면 자연산이 아닐껄? 울메나 비싸고 귀한데......
차라리 양식 광어를 먹지......
나중에 정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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