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추전-부귀-조교-통골-천자-물로리 등 2차 점검,

 

 소양댐 선착장 출발,

 

 40년간 저 배를 운행했다는 영감님은 정정하시기도하네,  돌무덤 포인트도 아시고 다음엔 돌무덤으로 데려다 주세요~~~~~

 

 동면 삼거리를 지나서, 달리고 달리고,

 

 신진 섬, 오랜만이다.....

토종 사짜 붕어도 많은 곳인데....

 

 점점 무너져 내려 작아지는구만.....

 

 추전리, 이따가 산을 넘어 돌아가 볼꺼얌~~~~~~

 

 이 집 주인이 낚시를 안다면? 잘 알아 두면 좋구먼~~~~~~~

 

 

 

 

 

 ㅎㅎㅎ, 어딜까?  더덕향이 번져 내려 오는 곳 가기전,

그물을 치는 것이 주업이지만 생미끼 피래미로 쏘가리도 잡는다

간수가 귀찮고 어려운 피래미나 웜이나 효과가 비슷했기에 뒤에 와서 오래도록 지켜 보았는데

다음번에 가니 웜을 사용하고 있어 깜짝 놀라게 했다.

벌써 20년전 이야기지만.......... 그때야 테크닉도 크게 필요 없었고 점차 자원도 줄고 쏘가리도 약아지니

테크닉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지만 솜씨가 떨어지니. 마릿수도 떨어진다만

물옆에 있으니 어찌 유리하지 않을까......

 

더덕향 자리 윗쪽,  이 자리를 누구라 알까? 갔이 다니고 갔었던 권 씨? 윤 씨? 이씨? 반 씨? 정 씨?

경상도로 이사를 가고, 낚시를 끊었고, 저 세상 사람도 있으니, 같이 갈 사람이 없구나.........

6월 10일, 제일 먼저 가볼 자리지만 물이 5미터는 더 줄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