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물 산나물, 취나물, 향, 엄청 강하네...
또 산을 허벌나게 넘어 방천골을 찾아가 보니,
길 엄청나게 좋아졌네.... 고무보트를 동내 경운기를 빌려 싣고 넘나들던 곳이 이리 변하다니
건너편에서 본 건물이 무엇인가 했더니만 수달 연구소를 짓는 중리란다.
수심 2~3미터 지점에 안착한 좌대들..... 입구에서 루어를 던지던 배는 어디갔지?
좌대에서도 쏘가리를 몇마리씩 잡았다는데
잡힐 수 밖에 없지...... 물속은 은신처가 예전에도 많았었다.
물이 더 빠지면 더 좋고, 더 많이 차 개울위까지 올라가도 좋겠고....
배를 타고 건너가 하룻밤을 지샐 곳도 있으니 도전해 볼까나?
다시 되돌아 나와 방천고개에서 내려다보니 멀리 할레루야 기도원의 원형 타워가 보이긴 한데...
다시 배후령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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