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가자구?-한치-물주머니 만들기-당분간 밭농사 휴무-상수도관 파손-기타

통영을 가자고?  너나 가라 통여.... ^^ 양소장님 태우러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마부장도 있었어? 고생길이 훤한데...내가 왜 낚여 가겠니? ㅎㅎㅎ

통영의 아침식당, 헤밍웨이였나?  가두리 낚시에 빠트렸지만   거문도에 비할바가 아니지.....  -,,-

 

 

하나로를 갔더니 한치 두마리에 만원,  한마리는 에게게.....

두족류 시메칼만들기..... 단번에.....

간편한 자크백,  60매....  1봉에  다섯마리씩 담으면   사사사사삼백?! 일곱마리씩 담으면  사사사사 백?????

모기약은 초록색 오프....  예전에 동두천 미군부대가 있을땐 많이 구해 올 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 가면  구할 수 있긴 한데......

 

몇일간 밭에는 안가도 되겠다...  꿩동부는 완전히 우거졌고 선비콩을 비롯하여  김을 안매줘도 될 수준,

토마토, 아주까리, 고추, 가지 수확을 위해선 또 안가볼 수도 없고.....

 

애플 수박, 흑피 수박 은 언제 따야 하나?

배꼽이 볼펜굵미만 할때 밑동이 쏙 들어 갈때, 윗 갈고리가 말라 검게 변할때, 줄기의 솜털이 없어졌을때,

무늬가 선명해질때, 누런 색이 보일때 등......  그때가 언제고 말이다.....ㅜㅜ

 

 

 

꿩동부 꽃이 떨어지고 자루가 생기면서 두줄기가 커지는데 모르고 밑순을 땄었으니....ㅜㅜ

참,  조그만 씨하나가 이렇게 자라다니 자크와 콩나무가 아니라 꿩동불세.....  초세가 대단하다....

 

 

 

 

옆집 할아버지가 강낭콩을 주셨네.....  손톱이 아프도록 까고 또 까고......ㅜㅜ

마나님은 출타,,,,  포동이는 등돌리고 있소....ㅜㅜ

 

완도행 한치낚시 준비로 바쁜데  창고의 상수도가 터졌다는 연락,,,,

급히 사람 수배,  그래도 빨리 고쳤나니.....

어딜 가려고 하면 일이 생기고,  자릴 비우기도 어렵네....ㅜㅜ

마침 검침을 왔다가 누수량이 많아 발견,  수리후 사진 첨부로 공제발생한다니.....

 

 

 

 

 

 

드라이 물백,에  다쓴 치약튜브를 어찌저찌 붙여서 물통 만들기...걸어놓고 졸졸하면서 한치 세척하기로 사용해 보련다....

머리는 비상, ,,,,,  

살살봉 부착 미끼로  학공치포, 갈치포, 돼지껍질, 쥐포에  어묵포까지....쫀득이는 또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