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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두 개, 추가-40호 경심 2천미터-올팍 냥이-삼정뼈탕-남당 새조개-곶감-호섭 찌 등

by 찌매듭 2018. 2. 13.

 

갈치낚시 기둥줄 채비감기용  동태 두 개, 도착, 29cm에서 42cm으로 업~!!!!  둘레도 130cm(29=90cm)

기둥줄용 경심 40호 줄,  2천미터....  60개 제작 가능,   금년은 충분히 쓰겠지????

옥상에서 날을 잡아 천미터씩  삶아 보기로하자......  백미터짜리를 삶아서 측정을 해보니 90미터로  10%씩 쫄아들어.....

헐~~~~~~~!!!!

 

 

올팍의 냥이, 언제 이리 컷노?   거만하기는....ㅎㅎㅎㅎ

 

 

 

을지로를  다녀 오다가...  5호선 을지로 4가역에서... ㅎㅎ

 

1월 중순의 어느 날...한파에 한강이 꽁꽁 얼어 붙었네....ㅜㅜ

 

발산동 삼정집의 뼈탕..... 푸짐하긴 하다만,  맛은 그저 그러네...

점심에도  버드나무집에서 갈비탕을 먹었었는데 저녁에는 갈비뼈탕?

버드나무집 갈비탕은 2만4천냥이 되버렸고 모든 것이 올라바렸어야~~~~~~ ㅠㅠ

 

남당항을 가게 되었네....  새조개 축제도 막바지....

처음 남당항을 간 것이 1994년쯤?  동서울 프라자, 찬숙총무의 바람잡이에 걸려들어 갔었나?

비닐하우스의 실외기선을 타고 물이 겁나게 빠지는 물을 쫓아 가며 캐스팅,  개뿔이나....

아침,  아니, 새벽밥을 선장집에서 먹고 나가야했는데 그집의 여편네가 전날, 미뤄둔 설겆이를 퐁퐁물에 담것다가 헹구지도 않고 퍼주는걸 봤으니 밥을 먹을 수가 있나.... 뱃놈이 이쁜 아낙을 얻었구나 했더니 악마였어....ㅠㅠ

파먹은 밥 두숫갈, 국은 건드리지도 않았고... 간식, 비상식도 준비를 못했었으니...쫄졸했던날,

그후오 비닐 하우스는 있었는데...

환길과 대호만 방조제에서 짧은 목줄에 우럭잡이하다가 이동하여 가두리집 아들을 만나 우럭건지기였던 생각이 난다만.

 

 

 

난전이었던 남당항에 신식건물이 들어서고 횟집식당가들이 들어섰다.....

거기서 거기, 인터넷에 자주 등장한 전망대횟집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곁들이찬 엉망, 알바가 썼군????

몇일 사이에 가격도 오르고, 코딱지만한 전복 한개, 화투장 만한 가리비 두 개, 꼬막만한 피조게 두개가 전부.....

남당하으로 갈 것이 아니라 외따로 덜어져 있는 곳으로들 가시라...

아님, 남당항 가기전에 있는 작은 회타운이 더 낫겠고...

 

 

1키로.... 저울을 갖고 오라고 해서 달아봤어야 했을듯,  둘이서 1.5키로는 가져야 먹은둥 했을껄?

동행은 피조개가 맛이 갔는지 먹고, 설사와 복통에 난리부루스....

그러게 척보고 먹지를 말아야징.....ㅎㅎㅎㅎ   아니. ㅜㅜ, ㅠㅠ

 

 

새조개 조형물.... 로데오 거리는 잘만 뒤지면 건질거나 있지... 여기는  그냥,  작은 바가지 수분... 뜨내기들 장사같다.

잘들 먹고 사세요~~~~~~~

 

 

 

남당 새조개 축제라는데....  요런 옷들은 누가 사입을까?

요일마다 갈아입는건가?  아님, 작은 마나님이 여럿이라면  하나씩?

에고   이조시대가 좋을텐데만.........ㅜㅜ

 

물바진 남당항,,,,이곳에서도 주꾸미배가 나가면 여기서 타나?

 

 

만재도 경록이가 보내준 곶감 두 상자..... 맛도, 품질도, 따봉~~~~~!!!!

 

 

이제는 벵에돔 낚시는 접었다.....  저부력지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골라서 호섭이에게 왕창~~~~~!!!!

내가 벵에돔 낚시를 안하는 이유를 정리해 봐야지...

거문도, 똥벵에, 자원줄자 선장이  벵에돔 낚시를 권유.... 똥 방방이로 후려칠 넘같으니라구....

임원한 빤짝이 동생이 초보인줄 모르고 속아서 달려갔더니 손가락 만한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