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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만재도

저녁 도시락이 왔기에 자리 이동,-시린여 중간으로 바람을 피하여-라면도 끓여야하다니-게으른 넘과의 동행비극-바람은 의지-달이 정면으로-늦잠-농어

by 찌매듭 2017. 10. 31.

저녁 도시락이 왔기에  시린여 중간으로 이동,  바람은 한결 의지가 되네만...

게으른 놈과 함께 하니 라면도 끓여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시다바리는 몽땅 내차지고만?

다음 부터는 혼자 다녀야지......  미스터 박이 있었으면  커피도 낄이고 라면도 낄이고.  할텐데.....

 

좀 더 옆으로 내려야 하는건데.....  저 놈은 작년에 이 자리에서 낚시를 해보고도 파악을 제대로 못하나보다....

왜?  물이 있는데 고기가 없겠노?

 

 

 

날이 밝았네.... 알람을 맞춰놨는데 못들었었나?

2차 알람에 깨보니 새벽 네시.....

급히 일어나 채비를 넣어 보니 바로 농어 몇마리 참돔 입질...  늦었잖여?  ㅜㅜ

열댓마리 기본만 하고 철수....

 

 

 

차라리, 국도 덕에 내렸다면 혼자는 너끈히......

 

 

만재도에서의 두번재 밥상,  아침만 먹으니 하루에  한번만?

 

 

여객선 다녀 가시고~~~~~  원만히 타결이 됐나?

 

 

 

 

 

 

옆집 누렁이도 생선지킴이로 차출~~~~!!!

 

 

아줌마가 물일을 다녀왔다....

많이도 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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