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미사-연휴에 밭을 가다니? ㅜㅜ-스타필드 멕시코 음식에 한잔-아이맥스 킹스맨 투-쌈밥집-

추석날 아침미사....  왜 6시야? ㅜㅜ  11시쯤 하면 좋은뎅.....ㅜㅜ

 

밭에나 가볼까?  아주구리?  제법 잘돼가고 있네?

배추, 무 각, 백개씩..... 95%의 성공률이 보인다만,  후반에 어찌될지....

무도 무럭무럭 너무 커지는것 아녀?  대포알만하게 크면 어쩌지???

 

 

이게 될가 싶었던 대파모종이 이렇게 크는구먼 그려?

 

 

벌레가 좀 뚫어도,  가이꺼....

 

 

자색고구마... 언제 캐야하는거여????

 

 

마늘용 비닐 멀칭에 쪽파도 꽂아심어봤다......

 

멕시코 음식.....  하남스타필드는 연중무휴라니..

맥주는 맛있고만?

 

 

 

홈플러스 천호점에 같이 있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킹스맨 투를 아이맥스로?

너무 화면이 크네....ㅜㅜ  오락영화를 아이맥스로가지 볼일이 있을까만.....

 

 

 

 

 

 

 

아이들의 정보로 남양주 쌈밥집을 갔는데  예전에 와본적이 있던 곳이군?

내사랑 나비부인이란 드라마가 50부작이었다는데  어째서 한번도 본 기억이 없을까?

무얼하고 다녔던 거여?

조용히 살금살금 했던 드라마?  비인기?  아님,  반년간 섬에 가있었었나?

비쥬얼은 그럭저럭,  맛은 숫가락 하나,

또 갈 곳은 아니고......

 

 

노모는 요양원에서 추석을 맞으셨네....  알아서 잘 나오는 곳이지만 평소에 좋아하시는 꽈리고추조림과 참돔 두 마리를  청하셨기에 갖다 드림...

에구,  젊은 시절에 좀 신경좀 쓰셨으면 울메나 좋겠능교?

남의 운명을 마음대로 바꿔놓고...... 뭘.....ㅠㅠ

 

 

 

 

 

올팍의 길냥이.....  어릴때부터 봤기에 가끔 사료를 주곤 하는데  겨울에는 어쩌니?

 

캣맘 아줌마가 있는데  멀리 이사를 가기에 올 수가 없다며 대신 밥을 챙겨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어찌 다 보살필수가 있을까?

한달에 이십일은 어찌 해보겠다만.....

 

공원 경비원이 쥐약을 놓아서 이십여마리를 몰살 시켰다며 흥분하던데  그래서 고양이 수가 대폭 줄었나?

못된 관리인이네.....ㅠㅠ

 

또 작은 새끼 고양이 두 마리때문에 왠만하면  사료를 주고 온다만, 언제까지 가능할까? ㅜㅜ

 

올팍의 밤시간에 만보 운동을.... 갔다하면 일만오천보....  운동겸,  고양이 사료주기까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