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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거문+추자+제주

2017 0516 첫갈치낚시-대갈치를 찾아서-너무 수심이 깊다 ㅜㅜ

by 찌매듭 2017. 5. 16.

 점심을 김밥으로 때우니, 따끈한 컵라면 국물을 곁들이려고 했는데 컵라면은 못팔게되있단다?

뜨거운 물이 사고를 낼 수도 있다니?

그럼 뜨거운 누릉지는 어찌파나?

하여튼간에 우리나라 법은 이상한 것이 많군....


 금갈치 1호를 타고 우도 골창으로...

어제까지는 제로수심에서까지 무자비하게 물어주어싸는데 오늘은 대갈치만을 찾아서  멀리 이동하겠다는 선주의 말~!

사무장이 다리를 다쳐 직접 서비스하겠다니 좋아, 좋아~~!!!


 

 1시간하고도 십여분을 더 나가고 보니 근처에 다른 배는 한척도 안보인다....


 

 우선 바늘 열개짜리로 시작.....

수심이 130미터가 넘는 대갈치 소굴이라기에 바늘수를 몇개 줄였고녀.....


 

 바닥찍고 좀, 올려서 백미터~~~~~~!!!

맨 아랫바늘은 125미터에 위치했겠지?

핸들에 꽁치비늘이 묻으니 랩으로 감싸놓고 와르르~~~~~~  ㅎㅎㅎ


 

 아직, 첫고기도 안보이고....

누릉지컵, 맥주, 와인, 생수, 이슬, 윌, 어던것부터 먹어야하나?


 1키로자리 무쇠추..... 난, 욕심이 많은가봐~~~~~~~ ㅜㅜ


 연장대를 ㅍㄹ쳐든 맨 뒷쪽의 1급자리를 차지했으니 오늘밤엔 무슨일이 나겠지?


 자, 꽁치미끼를 넉넉하게 준비하시고~~~~


 오늘 아침에 낚았다는 싱싱한 은갈치 구이가 저녁반찬으로 등장~~~~~~


 

 어두워지는고녀~

장로친구도 열심히,,,,

기도는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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