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행-나자렛묘원-주말농장 감자&씨앗들-드론으로 전원일기를?

 

응급출동, 성심병원행, 다리의 통증이 점점 심하다시니, 지정된 1차 병원으로

진료는 5분, 대기는 2시간, 의사는 애송이, 근전도 검사 는 할 수도 없건만...

어찌됐던 호통은 치고 봐야해....

 

파주 광탄에 있는 나자렛 묘원,

고모 가실때 와보곤 몇년만에 다시 와보네....

또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 어른이 세상을 더나셨으니.

영생을 누리소서~~~~~~

 

주말농장을 시작해야하는데, 작년과는 달리 잘 생각해보고 해야할듯,

그냥, 이쁜 아줌마들을 열명쯤 골라서 열평식 놔누어 주고 사람관리만 하는게 편하지 않을까보냐만....ㅎㅎㅎ

 

 

수미감자, 분감자 뭐야 또? 적옥수수, 둥근 호박, 쑥갓씨, 치마아욱, 상추씨.....  제대로 농사가 될까?

 

감자종자를 5키로씩 시켰는데 덤으로 찰옥수수씨가 두봉왔구먼, 이걸 어떻게 다 심나?

 

금년에는 드론으로 촬영을 해가며 전원일기를 적어볼까?

카메라 달린 기초적인 두번째 드론,

드론교육도 잠간, 수료....이젠, 손긑에 남았나니....

 

 

 

작년의 흔적을 정리해야할텐데,

제자놈은 어딜갔을까?

우물덕, 쭈물덕 하다 보니 정리는 됐고,

옆집 경운기 할아버지에게 밭을 갈아달래려면 농협에 가서 거름 몇푸대를 사와야할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