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별민박에서 두어시간 자다가 잠이 깨서 나왔나? 옆방 시끄럽고... 3만원방.. 예전의 개그맨 남희석 아버지 생각이 나네...
특별대우. 아줌마는 그대로... 웅천 목욕탕-예술이예요, 거미줄 감생이 등.
물이 빠지기 시작.......
고무보트로 우럭 잡으러 가신단다..... 예전에 인프라콤비로 외연도를 다니던 생각나네..
4시, 출항이여.
용섬 도착, 금복이 선장이 1착,
아무리 봐도 어장줄에 걸려 꼼짝도 못하지 싶다...
자리가 없군......... 뒷북이지.........
만재도에서 첫 열기가 왔군.....
수심 깊은 곳에서 나온단다... 물색도 나왔으나 아직은 수온이 약간, 차다는군...
참돔이 열기 그물에 걸려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회를 뜬다나? 참돔이 떠야하는데... 장마에는 수심 2미터까지.... 부상.
만재피싱 최 사장이 타이라바나 다운 셧 기법을 마스터하면 많이 잡을텐데...
만재도민의 참돔사랑, 625도 모르고 굶지 않게 해준 물고기니....
35~40마리 정도의 손질 열기, 불볼락,
천호동 현대백화점에 가니 튼실한 열기가 몇마리 있더구나.....
반가운 마음에 (~~~~ 열기~~~!!!!)
일하는 아줌마, 열기가 아니라 볼락이란다.
그래요~~~~!! 불볼락~~~!!!
아니라니께요? 볼락이라니께요?
아줌마, 가거도나, 만재도, 태도, 홍도, 흑산도 사람이요?
아니란다.......
그런데 왜 볼락이라고 부르냐니까. 볼락이니까 볼락이라고 부른다나?
참, 퉁명스럽긴..... 그래, 니가 뭘알겠니...... 관둬라 보살~~~~!!!
마리에 3천원에서 1만5천원까지 가격이 들쑥날쑥~!!!
만재도에서는 그물에 걸리 열기를 비늘, 내장을 제거하여 살짝, 소금간해서 댓마리씩 비닐팩에 넣어 하루 정도 냉동고에 얼려 보내준다.
10키로 한 박스에 8만5천원..............35마리 전후,
여객선 택배비 5천원은 만재도에서 부담, 스치로폼박스 5천원, 손질하는 할머니들에게 반찬거리 한대야씩 품삯으로 지불
7만원 정도가 되는셈이네... 기름값, 그물값.... 손익이 불불명 하구먼....
받는 사람은 택배비가 8천원이 됐네요~~~~
백사장과 신사장이 주문해 달라고 하는군.... 네짝 추가 주문,
호연이, 윤기가, 김사장, 반찬으로 나눠주고....
7월 22일 만재도 예정,22일(수)13물, 27일(일) 2물, 현지 4박5일,
외연도 농어+참돔은 언제 가나? 격비로 농어루어는?
쏘가리 해금되면 다녀와야하고...
장마속에 공사 강행, 7월중순까지 마무리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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