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21마리, 쏘가리 회를 싱싱하게하려면, 얼음 한부대, 너무 많다...회 네접시 등

 

바퀴달린 쿨러를 싣고 회떠줄, 타운으로 이동,  큰 쿨러안에 얼음을 채워 넣으려니 부대 단위로만 판매를 한다네....

반부대는 안판다니 4천원 주고 한 부대 사서 절반넘게 남겨서는 그집 냉동고에 다시 넣어 놓고 왔당.......

 

하남, 망월동에 있던 고은 수산이 황산 회타운으로 이전을 했다니 더 가까워지고 편해진 것같다만,

주차가 어렵네........ ㅜ ㅜ

 21마리... 대략 6키로 가까이....

후배놈 열마리 채워 보내고 방생도 열마리 이상, 총, 8키로는 잡았었겠군........

 

계체후 안으로......  에고, 어째, 안스럽다........ ㅠㅠ

 

 

네접시로 만들어 달라했으니.....

누구누구를 불러야하나?   연락이 안되는 넘은 말고, 덤으로 묻어 오는 행운아도 몇....

그래, 싫컷들 자시라고........

 

 

회를 더가면 차려준다는 식당에서 아예 회접시까지 제공을 하는구먼?

밥팔고 손님 보내고.... 누가 수지가 맞는건지........ -_-?

 

양을 많게 보일 이유가 없으니 무채도 안깔고 바로 회점으로 도배.....

 

 

 

초대받은 이, 명단,  백+신+서+성+서+김+이+최+안+박씨등

 

매운탕까지..........

 

헐, 낮 이슬비가 십만냥이 넘었네...... 나쁜 사람은 다시는 초대 안할껴.........

평생 쏘가리회와 매운탕을 먹어 볼 기회가 없을껄?

 

가난한 이는 매운탕만 먹고 부자ㅣ는 회를 먹다가 매운탕을 먹는겨~~~~~~

다음번에는 쏘가리 조림과 백숙으로 할건데, 더욱, 엄선해서 부를꼬야.....

 

 

 

이건, 도 뭐냐?   토요일, 운동 다녀 오니, 지연과 그 에비가 왔다고 점심 사란다....ㅜㅜ

광진교 건너편에 파란 오피스텔 밑에 있는 가온이라는델 가봤는데 소문과는 달리 그저 그런 정도...

두번 갈 집은 못되고.....  역시 곰국칼국수는 소호정이나 성북동 국시집에 견줄 수준이 못됨,

차라리 조금 더 가서, 잉꼬 칼국수가 훨~~~ 낫겠다....

 

위기모면용으로 모듬전까지 시켰지만, 더  핀잔만......... ㅠㅠ.

 

광진교에 있는 녹색 오피스텔 아래층에 위치했다해서 가봤는데 예전보다 고가도로로 경치도 망쳤네....

예전에 선배들이 오피스텔 하나를 구해 놓고 놀이방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모두 요단강을 건너가 계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