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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메모-바다와 섬/p-만재도

8-아듀 만재도-

by 찌매듭 2014. 12. 27.

 

높은 분이 회가 당긴다고 어디가서 회를 구해 오란다....

만재도를 돌아다녀본들, 횟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칸에 감생이를 살려 두었다는걸 젊은 선장이 귀뜸을 해주었나 보다

 

이집에 계신분이 산 물고기를 보유하고 게시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찾아왔으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산물고기를 좀 팝시사 사정을 한다

높은 분?  차승원이, 유해진이 45살, 나피디는 더 어리고 어린 장근석이 먹이자고 그러는건 아닐테고

민박집 아저씨의 애잔한 눈빛에 두마리를 내주라고 허했더니 옆에서 구경하다 몇점 침발라 먹고

봉투하나 놓고 갔는데 파란종이 열장...

감생이 한마리에 5만원이라........

 

 

 

 

 

 

 

 

 

 

내려다만 보고 다음날은 바로 철수~~~~~ 어디로 간다니....

 

 

 

에라 모르겠다 강력한 채비로 공략해보았지만....

 

 

 

 

 

자잘한 놈 한 마리로 땡~!!!

 

 

 

열번도 물을 뒤집어 쓰다가 포기, 추자의 25시 포인트라면 참, 좋은 날이겠는데....

추자의 선장이 생각나네 아줌마도,,, 자동차 타고 돌아 다니던 추자의 전성기도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