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삼형제-침낭+깔개-꽤미-의자-쿨러

 

 쏘가리용 릴+감생이용 릴이 쏘가리용으로 변신+농어용 4호 원줄, 그렇지만 쏘가리 잡이에서도 쓸모가 있나니....

 

 망가진 바다용 감성돔 꽤미를 쏘가리 용으로 개조........ 혹시 만날 대물을 위하여 돌돔용 꽤미도 두개를 별도로 준비했고......

 

 강원도의 밤은, 너무너무 춥다..... 두툼한 침낭도 준비하며 깔개도 필요....

모기약도 챙겨야 할까? 비소식도 있던데  수온이 오를까? 내릴까.... 그대로일까.....

 

 코스트코에서 산, 두터운 침낭, 얼룩모자....

 

 잠시 잠간 쉬려면 간이 의자도 필요할껄?  챙기려면 끝이 없고녀...........

 

20년도 넘은 쿨러, 깨지지도 않고 잃어 버려지지도 않으니 가지고 다닌다만,

더 오래된 올림푸스 쿨러는 경성 서 사장에게 희사 했으니 주꾸미 잡을 때 가지고 다니셔~~~~

하나 더, 구입할까? 코스트코용 간이 쿨러로 대신할까 궁리중~~~~~~~~

 

자, 이 밤에 출발할까? 내일 새벽?  비 소식이 있으니 일요일 오후에 출발할까?

산나물도 뜯고, 쏘가리도 잡고.....

2014년 쏘가리와 산나물~~~~~~~~~ 기대가 되는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