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답사, 막국수-파로호-화천댐-쏘가리-구만리-대추나무골-새신발-포동이 외

 

 가을 쏘가리 답사, 막국수 다른 집, 별로다.....

이쪽은 큰길쪽이라 그런가? 모두가 신통치가 않으니.....

 

 도로차단 시설, 또 그런 날이 오겠나....

 

 대추나무골, 물이 차오른 속도가 문제, 굴앞에 가서 대기하면 새로 들어 온 쏘가리떼를 잡을텐데.....

물이 조금, 빠져야겠네....

 

 

대추나무골, 쏘가리, 파로호, 구만리  화천댐 

 

 초만수 파로호 오랜만에 물찼다....

구만리 선착장, 물빛누리호는 어딜가나?

토요일이라 손님이 있었겠군...

 

 

 화천수력발전소.... 한전 선배덕에 소원한번 풀었었는데.....

 

 이 가을의 쏘가리 포인트,  이 정도로 물이 있으면 내년 봄에도 좋으리....

굴속에 쏘가리가 안착했겠네....

잘하면 추석전에 타작도 가능할텐데....

빨리 눈수술이 잘, 되야할텐데....

 

 초저녁, 한 밤중, 아침, 쏘가리가 한 번씩 북상 하는 곳,

물 많다..... 그래도 그 때가 되면 ...한 바탕 웃음으로 반겨줄 건수가 있을꺼여.....

 

 누가 저 포인트의 때를 알까..... 모르지 주인은 알지... 그래도 낚시를 알아야지.....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다람쥐 섬, 꼴딱, 잠겼다.

데려다 달라해서 한 번 뒤져 보면 대박날 수도 있는데 쩝.......

 

 태산리 좌대촌,  예전에는 구만리 선착장에서 타고 들어 갔는데 이제는 차로...허허...

조건이 제일 좋은때네..... 밤낚시 잘되겠고만...

 

 여기도 태풍 피해가 있었나? 간판이???

 

 동촌쪽도 물이 가득,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면 최적의 조건...

5~6월에 이 정도면 얼마나 좋겠나?

한번에 많은 비의 양도 없이 물이 찼다니 슬금슬금, 따라 올ㄹ라왔겠네?

새우떼가 올라 붙는 장소도 굿~~!!!

밤 쏘가리 한 타작, 하실레예?!

 

 동촌 좌안, 봄이면 잉어 많이 나올텐데.....  쩝,   물이 조금 더 빠지면 큰 쏘가리도 나올게고.....

 

 조금만 기다려다고~~~~~  추석전ㅇ 가능할까? 소양호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고..... 갈등, 또 갈등...

 

 아직도 수달 연구소는 공사 중인가벼,

물이 너무 차올랐으니 좌대가 위로 몰렸군.....

좌대에서도 쏘가리가 곧 잘, 나오는 곳,

방천골,   거시기에 붙은 거시기를 가지고 거시기 하면 쏘가리 구경이야 어렵지 않겠다만

수달이 문제로군......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수술도 잘되고 모든 일이 술술 풀려 새 갯바위 신발을 신고 바다로 달려가게 해줍소서~~~~

 

 신발이 좀, 엉성해 보인다?

 

 

 동자개 손질해서 포장, 서 씨 아저씨에게 맡겼는데 4봉지를 가져 왔네....80마리라나?

나쁜 영감, 숫자를 속인건 아니것지???  한 봉지 더줬구만.....

끓여서 살만 발라서 뼈국물내서 수제비나 국수, 어죽을 쑤면 맛있다지?

 

 포동아, 나가고 싶냐?

 

 질기게 놀아 달라는데, 아빠 힘 빠졌엉~~~

 

 왜, 심통이 났냐???

 

 왜, 그런다냐? 엄마가 나가서 힘이 없는고????

 

 방천 고갯길...멀리 기도원 아치가 보이고...

 

 뭐야, 이놈은? 밤 먹다 자는 놈은 또 처음보네....

 

 에궁, 에미는 먹을 사이도 없네....

저렇게 키워놔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