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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쏘가리와 산나물

고추가 실한 허수아비-제비붓꽃?-꾸불길-개울-철정검문소-산나물-침낭 등

by 찌매듭 2012. 5. 4.

 바쁘다 바뻐, 월말정산에....... 5월초순에는 선친의 미사가 있으니 꼼짝을 못하고,

어버이날에.... 손님에...... 금어기도 변경되었으니 그전에 넘어가야하고

컴사용은 잘안되고...돋보기가 이래서 필요하군? 화면 200% 키워 작업하니 화면이 작고

새로 모니터를 장만했다... 24인치 엘씨디 모니터로.........ㅎㅎㅎ

 

 피노키오과 같은데 코보다 고추가 실하군. 그려?! ㅎㅎㅎ

 

 

 

 

 꾸불꾸불 산길이 이렇다 보니.....

 

 유입수가 있는 개천,   어느골에 가면 상류가 이것보다 더 좋은 곳이 있는데

가희, 쏘가리의 왕국이 있다.    서식환경 국내 최고..... 산란터로 최고

어항을 놓아 보면 송사리가 아닌 쏘가리 치어들이다....

추석때쯤이면 쏘가리가 튀는 곳중 하나이니 웜 하나로 수십마리의 쏘가리를 타작할 수 있는 곳의 상류지.....

장마때 수량이 많으면 골을 기억하고 무거운 싱킹류의 루어로 공략하면 섭하지 않게...심심치 않게.....잡을 수 있고

밤에는 얕은곳으로 나오니 양수겸장이 따로 없지.........

 

아레에 잉어꾼들이 포진하고 있는데 멍텅구리채비에 물린 작은 고기를 덥치는 쏘가리도 빈번하니

이런 파라다이스가 몇곳없다...........  서 씨 아저씨는 알고 있을까?

수없이 지나 다니면서도 모르는겐지.....쩝..........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니 두터운 옷은 필수, 낮에도 그늘이나 그름에 해가 가리우면 바람에 춥느니

낚시전에 땔나무 해놓는 것도 잊지를 마시라..... 산 짐승도 피하고

박찬호나 홍기는 준비도 안되어 있으면서 맨날 가자고 그래.......

눈도불편한데 누가 그 심부름을 해주겠니? 나쁜 놈들........

 

 고비밭은 모르겠고, 두릅도 양지바른 곳은 피었으니 양지바른 곳의 취나물은 제법 자랐고녀....

그런데 못먹는 취나물도 있다는데 마구 섞였으니 이를 어째????

 

 

코스트코에서 산, 쿨러백, 무려 50리터쯤 되닌 무엇이든 많이 담겠네....

만재도에 가서 쓰려고 몇개 사두었다만,,,,,,,

 

침낭도 코스트코에서 산 것이고.....

 

마구 집어 던졌더니 아수라장이네.....

언제 또 정리를 하나.............

 

 

 

고기집게, 강호동이냐? 강호손이냐?!

거문도에서 하룻밤에 전갱이를 이백마리를 잡을수있었던 것도 모두가 강호손덕이니 효자손이라 부를까?

만재도에서도..... 쏘가리를 붙들때에도 따봉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