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진공포장,

 

 진공포장을 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

 진공, 진공, 또 진공,

 열댓마리를 또 저장,

 전용 냉동고에 차곡하니....

 삼단 설합에 가득히 채워 가는 중,

 지난 번에 먹다 남은 것까지......

두어번만 더 가면 4단 냉동고를 가득 채울듯.....

생각날때마다 출출한 배를 채워줄 쏘가리 군단,

매운탕도 해묵고, 수제비도 떠넣고,

찜도 해먹고, 겨울에도 먹을 수 있게 저장해 두면 내년 시즌까지 가겠지.....

이젠, 나누어 주는 것도 귀찮고,

미사리로 가서 회뜨고 불러 모으는 것도 귀찮기만하다.

모두, 시간이 착착 맞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계속 채워 나가려면 냉동고를 한 대 더들여 놔야겠지만

볼락, 돌돔을 잡아오면 얼마나 냉동고가 큰 것을 들여놔야할지.....

10월까지  오십마리, 백마리도 추가는  가능할듯,

여느해 보다 쏘가리 자원이 더 늘어난 것 같다.

 

홍도로 돌돔낚시를 간 팀들은 몇마리나 잡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