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에서 찍은 2001년도 부터 22장 쏘가리

 

 2000년 여름 가거도에서 필카로 찍은 사진을 스캔,

뒤에 는 허접스런 프로낚시인을 꿈꾸던 정군.... 밥도 못먹는다 짜석아... 모두가 허우세지....그때만 해도 앳보였군,

옆에 두 김씨들.... 이들만 해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꾼들이었는데 하나는 하늘나라로.....

또 하나는 파산선고로 낚시를 다닐 형편이 안된다니.... 이래저래 바다낚시는 우환도 없어야하고, 건강과 재력이 따라주어야 가능하다는데....

 

 친구, 정가 놈, 어쩌다가 가거도 구경은 했다만...... 만재도도 열심히 다녔었는데  지금은 교회에 빠진건지?

엄처밑에서 기를 못펴는건지? 힘이 줄은건지? 바다도 낚시도 잊고말았다...

에라이....못난 넘같으니라구.........

 서 씨 아저씨..... 카메라만 들이대면 폼은 잡도 잡지.....

 가거도 앞면 어디였더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거도 앞쪽 공사는 시작도 안했을때였고  태풍으로 방파제가 파손되기전......

 

 

                          찌매듭이야요.....

 

 왼 쏘가리? 가거도에서? 열기떼속에 누운 큼지막한 쏘가리 한마리 과히 군열일쏘 아닐까?

 

가거도까지 쏘가리가 간 사연.....

 임선장.... 이 때만 해도 젊었소~ ^^

 감생이사이에서도 돋보이지 않나?

 

 

 잠간 낚시에 40키로씩..... 80키로 손질값만 팔만냥....

 

 

옥상에 소금간해서 말려두면 반찬으로 짱~!!!

 

 주의보가 떨어지자 피신온 중국어선들..... 저놈들을 단칼에........

가서도의 부속섬들....가고 싶다,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