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쏘가리와 산나물-고추모종등-추가 에기-축광기-핸슨소파 도착 등

 

아버지 황백산(아오스딩) 기일 미사, 내가 곧 그 나이가 되오니.......

 

날은 화창하고 기온도 올랐기에 쏘가리와 산나물행....

곳곳에 입산 금치 나물채취 금지 현수막이 내걸려 있고....

산불로 애를 먹었기에 임도 정리를 해놨을거라는 예상대로 수월한 임도로 진입

절벽에 있는 두릅채취는 크게 걸릴일도 없을터,

엄나물 약간과 함께....

내 탓이긴 하겠지만 고무보트도 몇대 눈에 뜨이고..... 그만큼 쑤시고들 다녔다면 어디가 어딘지 알텐데

수위에 따라 포인트도 변하고 습성만 알면 쏘가리는 아직 천연기념물까지야 가진 않을테니....

 

바람개비 펜션은 여전.... 솜이불 덮고 자야 할 계곳에 민가도 몇개

다음에 온다면 건너편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해야할듯.

 

농사철이 짧으니 길길이 웃자란 모종을 심는곳인데 옥수수 고추를 심어 몇개라도 따먹으려니 어쩔수가 없을듯.

강원도의 낮은 짧으니...............

홍삼청국장 정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고추모종과 토마토 모종등 구입......

팁런대로 쏘가리를 ...ㅋㅋ

2023년 두릅을 박 사장............표로......

나만 미워하는 마나님이 두릅+갈치+갑오징어를 데쳐서 저녁으로 주셨음....

 

디티디 에기 조금 큰 사이즈로 추가 득템

축광기 작동이 안되어 이리저리 글리고 굴려 보니 되긴되네만,  쫌,  작다.... 완전히 한치용......

 

핸슨소파 도착....

잘 앉아 보겠고녀~~~~~~~